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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전진선 양평군수, ‘2,842표 차’ 극적 역전극…재선 고지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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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6-06-04 08:35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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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양평군수 선거에서 국민의힘 전진선 후보가 개표 초반 이어진 피 말리는 접전 끝에 4일 새벽 극적인 역전극을 펼치며 민선 9기 재선 고지에 올랐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 초반 더불어민주당 박은미 후보가 약 4,000표 차까지 앞서가며 우세를 점했으나, 개표율 86.75%를 넘긴 새벽 2시경 전진선 후보가 처음으로 뒤집기에 성공했다. 당시 두 후보 간의 격차는 불과 0.23%포인트, 단 104표 차인 것으로 집계됐다.


역전을 통해 승기를 잡은 직후 "전 후보의 득표율이 격차를 벌이고 있다"는 전언이 개표장 참관인들로부터 전해졌고, 이후 전 후보가 개표 종료까지 우세를 유지하면서 최종 36,788표(52.00%)를 얻어 당선됐다. 박은미 후보는 33,946표(47.99%)를 얻었고, 두 후보간의 격차는 2,848표로 나타났다.


박은미 후보는 지난 2024년 작고한 민선 7기 정동균 전 군수의 배우자로서 탄탄한 동정 표심과 지지층을 결집해 막판까지 현직 군수를 맹추격했으나, 보수 성향이 짙은 양평의 막판 바닥 민심을 넘어서지 못했다.


재선에 성공한 전진선 당선인은 "주민들께서 표를 주신 만큼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선거운동 기간 약속한 공약을 반드시 지키겠다"며, "상대 후보가 제시한 공약이라도 군민에게 도움이 된다면 열린 자세로 수용해 지역사회 화합을 이루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 당선인은 이번 임기 내 강하IC를 포함한 서울~양평고속도로 조기 착공과 개군·용문 연장, 응급진단장비 확충 및 군립병원 설립, 용문산 사격장 부지 내 경마테마공원 유치 등 굵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겠다는 방침이다.


이하는 전진선 군수 당선자 인사말.


존경하는 양평군민 여러분.


이번 양평군수 선거에서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과 지지에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승리는 저 전진선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오직 양평의 더 큰 발전과 군민의 행복한 미래를 바라는 군민 여러분 모두의 위대한 선택이며, 군민 여러분의 승리입니다.


선거 기간 동안 저는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들으며, 양평의 변화와 발전에 대한 간절한 열망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선거는 끝났습니다.


저는 갈등과 대립을 넘어 군민 모두를 품고 섬기는 군수가 되겠습니다. 저를 지지해주신 분들뿐 아니라 다른 선택을 하신 군민 여러분의 뜻까지 겸허히 받들어 나가겠습니다.


군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행복, 청년과 어르신이 함께 웃는 양평, 농업과 관광이 살아나는 양평, 그리고 미래세대가 희망을 품을 수 있는 새로운 양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늘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에서 답을 찾으며, 더 낮은 자세로 군민과 함께하겠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함께 뛰어주신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 여러분, 자원봉사자 여러분, 그리고 끝까지 응원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군민 여러분의 믿음과 기대를 반드시 양평 발전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6월 3일


댓글목록 3

쯧쯧님의 댓글

쯧쯧 작성일

힘들다ㅠㅠ
이번 만큼은 기대했는데~
참!!! 변화를 싫어하는 곳 ㅠㅠㅠ

양근인님의 댓글

양근인 작성일

2번 선거는 정답2 2번으로 결정2 됨!!!!!!!!ㅎㅎㅎ

양평군님의 댓글

양평군 작성일

선거를 치루고 느낀점

전진선 군수님의 선거전략이 좋았습니다
사람을 적재적소에 잘 들여야 합니다
그래서 어려운 선거판을 끝까지 지켜낸 듯 하네요
이번 선거 신의 한 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민주당은 사람을 들이지 못 한 게 큰 오점으로 남겠네요
이번 선거가 민주당 입장에서는
여러가지 환경이 좋은 선거였지만 아쉽게 낙선이 되었네요
다만 민주당의 희망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의 더 좋은 날을 위해
사람과의 신뢰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정치인이라면요

두 후보님 모두 고생하셨고
이번 선거를 계기로 모두 군민을 섬기고
신뢰받는 당원, 지도자가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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