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양평군 배드민턴협회 청준장년부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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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배드민턴협회(회장 조명기)와 청준장년부(회장 박은주), 양평군체육회(회장 정상욱)가 공동 주관한 제11회 청준장년부대회가 8일 갈산 배드민턴 전용구장에서 개최됐다.
청준장년부대회는 지난 2013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11회째를 맞았으며, 관내 동호인 120여개 팀,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남복과 여복, 혼합복식에서 개인과 클럽의 명예를 건 승부를 펼쳤다.
이날 오전 11시30에 열린 개회식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한 군체육회 관계자와 관내 13개 클럽 회장단, 협회 임원, 동호인 가족 등이 참석해 참가한 선수들의 선전과 동호인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응원했다.
대회장인 박은주 청준장년부 회장은 "양평군의 리더인 전진선 군수님과 군의회, 군체육회의 지원에 힘입어 일반 동호인은 물론 엘리트 체육에 이르기까지 배드민턴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협회에 소속된 청준장년부는 이 같은 선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어 "동호인 간의 선의의 경쟁도 중요하지만 화합을 위해 예쁘고 아름다운 대회를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조명기 협회장은 "지난주 열린 경기도협회장기 대회에서 양평군 선수단이 2위를 차지 할 수 있었던 밑바탕에는 양평군과 군의회, 군체육회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올해 대회는 이번 대회로 끝나지만 타지역을 오가는 대회와 클럽별 자체 대회도 지속되는 만큼 건강과 안전에 각별하게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축사에 나선 전진선 군수는 "언제 어디서 누구나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배드민턴이 군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군민들로부터 인기스포츠인 배드민턴의 저변 확대를 통한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체육회 이영교 사무국장도 축사를 통해 "배드민턴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건강한 신체뿐만 아니라 서로에 대한 존중과 협동심을 길러주는 멋진 운동"이라면서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은 마음껏 발휘하돼 승패보다 서로를 격려하고 즐기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한편 대회 결과에 따라 각 종목별 1위팀에는 가방이, 2위 팀에는 고급 라켓이, 3위 팀에는 파우치가 참가 선수 전원에게는 참가 기념품과 점심식사가 제공됐으며, 개회식을 전후로 배드민턴용품과 생필품 등 다양한 경품이 추첨을 통해 제공됐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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