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교육선 디자인 1천600여 군민 설문 통해 최종 확정
페이지 정보
본문

양평군이 지난달 15일부터 30일까지 군민 1,68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환경교육선 디자인을 설문에서 680명(40%)의 선택을 받은 3안을 최종 디자인으로 확정키로했다.
이번 설문은 군 홈페이지와 SNS, 배너, 현수막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QR코드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군민이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2안은 최종안과 1% 차이인 655명이 선택했고, 1안은 348명(21%)이 선택돼 세 가지 디자인 모두 군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설문 과정에서 제시된 의견으로는 안전성 강화와 편의시설 확충, 장애인 접근성 강화, 지역 상징성, 환경교육선에 적합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이 있었으며, 어린이와 단체 이용이 많은 점을 고려한 안전 설계 요구가 다수 제기됐다.
이번 설문에서 제시된 의견을 향후 환경교육선 설계 및 건조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며, 선정된 디자인은 본 설계 과정에서 기술적 필요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다.
환경교육선 운항과 관련, 5~6월 하천점용허가 등 인허가 협의가 진행되며, 7~8월에는 선박 설계 검사를 거쳐 9월부터 선박 건조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후 2027년 선착장과 전기충전시설을 설치해 같은 해 하반기 운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광석 양평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설문조사에 소중한 의견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교육선 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상수원 보호를 위한 지난 25년간 엄격한 규제로 선박 운항이 금지돼 왔으나 지난해 3월 환경부의 특별대책지역 고시 개정으로 환경교육 목적의 친환경 선박을 자치단체가 직접 운영하는 경우 남한강 내 운항이 가능해졌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양평군선관위, 여론조사 왜곡 공표한 예비후보자 고발 26.05.06
- 다음글양평 어린이대축제 성료…해맑은 미소와 함께한 하루 26.05.06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