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당신은 더 위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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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1-07-25 07:47 댓글 3본문
여름이 한창입니다. 오늘 하루도 구슬땀으로 멱을 감아야 할 모양입니다. 긴 숨이 절로 뿜어져 나오걸랑 잠시 그늘에 앉아 차가운 물 한잔 들이키십시오. 일감은 언제나 산더미 같이 쌓여 있기 마련입니다. 누구도 대신 할 수 없는, 당신만이 해낼 수 있는 일들이네요. 지친 몸을 추슬러, 다시 연장을 챙기거나 전화기 버튼을 누르거나 자동차 열쇠를 챙기거나 모니터 앞에 다가 앉으셔야죠. 정신없이 매달렸더니, 어느새 해는 뉘엿하고 언제 끝날까 싶었던 일들은 마무리돼가네요. 아차, 오늘 중에 해야 할일이 하나 남았군요.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오늘도 늦으리라 전하고, 당신은 오늘도 늦은 밤까지 일할 차비를 하십니다.
9시 뉴스에는 오늘도 저 혼자 잘난 사람들의 일거수일투족이 펼쳐집니다. 어쩌면 저렇게, 허무맹랑한 소리를 침도 안 바르고 떠벌릴 수 있을까요. 어쩌면 저렇게, 하나마나한 소리를 대단한 진리인양 떠들 수 있을까요. 어쩌면 저렇게, 딴 세상사람 같은 소리를 천연덕스럽게 늘어놓을까요. 한 마디 내뱉으려다 입만 더러워질 것 같아서, 당신은 아무 소리 하지 않습니다. 그들에게 어떤 기대도 걸지 않은 지 오래인지라 예전처럼 크게 실망스럽지도 않습니다. 어차피 당신의 삶은, 당신 가족의 삶은 온전히 당신과 당신 가족이 짊어져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우칠 뿐입니다.
이순신 장군이 거북선을 만들고, 나폴레옹이 유럽을 정복하고, 진시황이 만리장성을 쌓았다는 소리는 편의상의 기록입니다. 거북선을 앞세워 왜적을 물리치며, 말을 끌어 한 겨울 알프스 산을 넘으며, 바위를 쪼개 성벽을 쌓으며, 피와 땀을 쏟았던 무수한 사람들의 삶이 진정한 의미의 인류사이며 역사입니다.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번영시키고, 선진국 문턱까지 끌어올린 장본인은 특정인물 어느 누구의 몫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몫인 것처럼 말입니다. 물론 영웅이나 의인들도 한 몫 거들었지만 말입니다.
여름이 한창입니다. 이른 아침에 들길을 걷거나 강변을 뛰거나 산을 오르면 참 행복해집니다. 이토록 아름답고 풍성한 양평에 살 수 있으니 참 좋습니다. 눈꼴 시린 일도, 힘에 버거운 일도, 가슴 답답한 일도 많이 생기는 곳이지만 여기는 우리의 땅 양평입니다. 우리의 땅 양평에서 오늘도 자신의 자리에서 자신의 몫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는 양평의 모든 당신께 깊은 존경과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당신은 더 위대합니다.
아첨으로 지탱하는,
잔머리로 두둑이 지갑 채우는,
쥐꼬리 만한 권력으로 거들먹거리는,
세치 혀로 세상을 농락하는 따위와는 견줄 수 없을 만큼.
9시 뉴스에는 오늘도 저 혼자 잘난 사람들의 일거수일투족이 펼쳐집니다. 어쩌면 저렇게, 허무맹랑한 소리를 침도 안 바르고 떠벌릴 수 있을까요. 어쩌면 저렇게, 하나마나한 소리를 대단한 진리인양 떠들 수 있을까요. 어쩌면 저렇게, 딴 세상사람 같은 소리를 천연덕스럽게 늘어놓을까요. 한 마디 내뱉으려다 입만 더러워질 것 같아서, 당신은 아무 소리 하지 않습니다. 그들에게 어떤 기대도 걸지 않은 지 오래인지라 예전처럼 크게 실망스럽지도 않습니다. 어차피 당신의 삶은, 당신 가족의 삶은 온전히 당신과 당신 가족이 짊어져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우칠 뿐입니다.
이순신 장군이 거북선을 만들고, 나폴레옹이 유럽을 정복하고, 진시황이 만리장성을 쌓았다는 소리는 편의상의 기록입니다. 거북선을 앞세워 왜적을 물리치며, 말을 끌어 한 겨울 알프스 산을 넘으며, 바위를 쪼개 성벽을 쌓으며, 피와 땀을 쏟았던 무수한 사람들의 삶이 진정한 의미의 인류사이며 역사입니다.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번영시키고, 선진국 문턱까지 끌어올린 장본인은 특정인물 어느 누구의 몫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몫인 것처럼 말입니다. 물론 영웅이나 의인들도 한 몫 거들었지만 말입니다.
여름이 한창입니다. 이른 아침에 들길을 걷거나 강변을 뛰거나 산을 오르면 참 행복해집니다. 이토록 아름답고 풍성한 양평에 살 수 있으니 참 좋습니다. 눈꼴 시린 일도, 힘에 버거운 일도, 가슴 답답한 일도 많이 생기는 곳이지만 여기는 우리의 땅 양평입니다. 우리의 땅 양평에서 오늘도 자신의 자리에서 자신의 몫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는 양평의 모든 당신께 깊은 존경과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당신은 더 위대합니다.
아첨으로 지탱하는,
잔머리로 두둑이 지갑 채우는,
쥐꼬리 만한 권력으로 거들먹거리는,
세치 혀로 세상을 농락하는 따위와는 견줄 수 없을 만큼.
저혼자만하는척님의 댓글
저혼자만하는척 작성일당신은 더 위대합니다.
아첨으로 지탱하는,
잔머리로 두둑이 지갑 채우는,
쥐꼬리 만한 권력으로 거들먹거리는,
세치 혀로 세상을 농락하는 따위와는 견줄 수 없을 만큼.
맞고요
저혼자서만 양평에 주인인냥 사랑하는냥 거들먹대는 그런자들이 문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