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PN칼럼-||너무 잘 해서 보직해임, 전진선 前양평경찰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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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3-23 03:35 댓글 41본문
종편뉴스채널 YTN의 보도 이후 각종 언론매체가 받아쓰기 수준으로 관련보도를 재생산해냈다. 기사내용은 대동소이하게 3가지를 비리혐의로 꼽았다. 필자는 각 혐의에 대해 사실확인에 나섰다.
비리혐의 1 : 노년층의 원동기면허 시험을 경찰관의 대리시험수준으로 전원합격시켰다.
사실확인 1 : 혐의성격상 해당업무 관계자에게 자초지종을 들었다. 관계자는 “아이고 내 참, 참내” 이 소리만 대여섯 번 되풀이하다 입을 떼었다. 그대로 옮기면 다음과 같다.
“전진선 서장이 작년 7월 부임하자마자 월산리에서 노인네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해질녘 사발이 타고 가던 노인양반이 자동차에 받혀 돌아가셨다. 사고운전자의 말이, 후미등도 없는 데다 어두운 색상의 옷을 입고 계셔서 전혀 보이지 않았다, 는 거였다.
서장은 두고두고 그 얘기를 하면서 안타까워했다. 하루는 나를 불러 ‘경운기나 이륜기를 타고 다니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안전사고 노출위험이 크다. 효과적으로 안전교육을 하는 방안으로 원동기 면허증 발급을 권장하면서 시험 보는 자리에서 안전교육을 병행하면 어떻겠는가’ 하고
물었다.
알다시피, 원동기 면허증 있는 노인네들이 얼마나 되나, 다들 그냥 수십 년씩 끌고 다니시는 게 현실이다. 솔직히 면허증 발급시험에 우리 경찰관들이 도움을 준 건 맞다. 이것만은 꼭 지켜야 한다, 는 범위의 안전교육을 위주로 시험문제 푸는 데 참고될 만한 내용을 미리 말씀드려 손쉽게 면허증을 따주게 해드렸다.
엄밀한 잣대를 대면 법규를 위반했다고 볼 수도 있다. 그러나 나는 그리고 관련 경찰관 누구도 잘못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분들은 원동기 몰고 다닐 기술이 부족한 게 아니라 시험문제를 푸는 게 너무 부담이 되었을 뿐이다. 글을 읽지 못하는 어르신도 많았다. 처음 국가로부터 증을 받았다고 너무 기뻐서 며칠 잠도 이루지 못할 만큼 벅찼다는 노인네분들도 여럿 계셨다. 뭣보다 면허증을 발급 받은 분들의 안전의식이 크게 높아졌다는 점에서 나는 내 행동에 대해 당당하고 떳떳하다.”
비리의혹 2 : 대통령해외순방기간 즉 특별 공직기강 점검 기간(2015년 11월 17일)에 현직 경찰서장 지시로 경찰서 내부에서 술자리를 가졌다.
사실확인 2 : 당일 참석 간부경찰관 2인과 의무경찰 2인에게 당시 상황을 상세히 들었다. 네 사람의 얘기가 거의 일치했다.
“그날 저녁 문화원에서 문화예술공연이 있었다. 주최 측에서 경찰관들의 참석을 권유해서, 의경은 가족과 함께 경찰관은 부부 동반이나 지인들과 함께 관람하기로 했다. 주최 측에서 이왕이면 2부행사로 의경 노래자랑을 하면 어떻겠느냐 제안이 있어서 기쁘게 수락했다. 사실 우리 경찰관들이 언제 그런 시간을 가져보겠는가. 공연도 잘 봤고 노래자랑도 화기애애하게 끝났다.
그때가 한 열시쯤 됐는데 젊은 의경 몇몇이 그냥 헤어지기 섭섭하다고, 이런 날 상관들이 술 한잔 사야하는 거 아니냐고 졸랐다. 시기도 시기지만 평소라도 경찰복장하고 여럿이 어디 가서 술 먹는 모양새가 보기 좋겠나. 그래서 궁여지책으로 구내식당에 모여 편의점 캔맥주 한 깡씩 땄다. 그 자리에 서장도 참석해서 격려도 하고 농담도 하고 그랬다. 그게 다다. 그게 비리면 그런 날 골프 치는 사람은 사형을 받고도 남겠다.”
비리의혹 3 : 압력을 행사해 관내 기관단체에서 부당한 찬조금을 걷었다.
사실확인 3 : 여기서 관내단체는 9개 지역농협조합을 의미한다. 3명의 조합장에게 사건의 전말을 들었다. 이 또한 큰 차이가 없는 내용이다.
“조합장 9명 모여 점심 한 끼 하는 자리에 서장을 초대했다. 그 자리에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 한적한 도로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교통사고가 화제에 올랐다. 피해자 거의가 조합원에 해당돼서 조합장 입장에서도 당연히 관심을 가져야 할 사안이었다.
전서장 얘기가 ‘어르신들이 검은 색상의 옷을 많이 입으셔서 더 위험이 크다’는 거였다. 좌중에 한 사람이 ‘요즘 보면 밝은 색 조끼도 흔하고 값도 헐하던데 그걸 많이 보급하면 좋겠다.’ 의견을 냈다. 다들 좋은 생각이다, 찬성해서 그 자리에서 각 조합별로 갹출하자 의견이 모였다. 그래, 천만원 모였고 조끼 5백벌 사서 어르신들 나눠줬다. 그것도 압력이고 비리냐? 어이가 없어서 원...”
필자가 캐물은 사람들이 전부 입을 맞춰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면, 전진선 서장은 대단히 억울한 사람이다. 왜 항변하지 않느냐 당사자에게 묻지는 않았다. 공직사회는 아직도 ‘말 많으면 공산당’이 통용되는 세상이니까.
개인의 억울함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황당한 사건경위로 말미암은 작태는 그냥 덮어둘 성질이 아니다. 우선, 어느 경찰서장보다 주민안전에 열성적이었던 공직자를 단지 구설수에 올랐다는 이유로 보도 직후 단칼에 대기발령을 내린 상급기관의 졸속처리에 기가 막힌다. 이미 사전에 동일사안에 대해 조사하고 무혐의처분을 내렸던 상급기관이 언론의 오보를 정정하는 노력을 기울이기는커녕, 억울한 사람이라는 걸 뻔히 알면서도 중앙언론기관에 제물로 바쳤다는 게 정말 어처구니없다. 이래서야 어느 공직자가 신념을 갖고 국민을 살피겠는가.
지금 양평경찰서 내부는 침울하게 가라앉아 있다. 국민편익을 최우선하고, 솔선수범하고, 구태의연한 복무자세를 탈피하라는 지침과 공문은 뻔질나게 내려 보내면서, 정작 지역현실을 충분히 감안해서 지역주민 편익을 우선해온 수장이 비리에다 보직해임에다 대기발령이니 무슨 일할 맛이 나겠는가. 공공기관과 공직자가 맥이 빠지면 국민의 일상도 맥이 빠지기 마련이다. 엉뚱한 오보가 양평군민의 일상을 눈에 보이지 않게 위협하고 있는 것이다.
활기차게 돌아가던 양평경찰서가 일시에 된서리를 맞으니 저간의 사정을 잘 아는 사람들이 분기탱천해서 여기저기 말을 옮기고 있다. 한 나절도 안 돼서 지역사회의 화제는 ‘억울한 전진선 서장과 넋 빠진 상급기관 그리고 엉터리 언론’에 집중됐다. 일각에선 데모라도 해서 진상을 규명하자는 소리가 나오더니 급기야 청원서 연명 움직임이 구체화되고 있다.
전진선 서장은 양평이 고향이다. 취임할 때부터 고향사랑 실천을 강조해왔다. 그리고 행동에 옮겼다. 주민안전을 세세히 살피고, 주민을 존중하는 경찰을 확립해왔다. 그러한 모범적 경찰활동이 이번 사단의 근원으로 보는 시각도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다. 즉 전서장이 다음 군수를 목표로 삼은 것 아니냐 의심하는, 다시 말해 다음 군수를 꿈꾸는 세력들의 음해로 보는 시각에서다. 그 부분은 사실확인이 곤란하다. 아니, 사실을 확인하고 싶지도 않다. 지역사회의 그늘을 파헤치는 게 지역언론인의 본분이라지만 그렇게 더러운 시궁창까지 파고들고 싶지는 않아서다.
전진선 서장이 속으로 대통령을 꿈꾸는지 군수를 꿈꾸는지 이장을 꿈꾸는지도 확인불가 영역이다. 또 그가 속으로 차기군수를 꿈꾸며 해온 일이라 한들 그게 무슨 죄가 되는가. 군수가 되는 지름길이 군민의 안전을 살피고, 군민을 존중하는 거라고 믿는 공직자라면 오히려 제대로 정신이 박혀 있는 공직자가 아니겠는가.
얼빠진 권력들이 또 한 명의 정신 박혀 있는 공직자를 물 먹인 2016년 3월 22일, 양평 역사에 기록해야 할 하루이다.
댓글목록 41
공직자도리님의 댓글
공직자도리 작성일
아니땐 굴뚝에서 연기나랴?
내부자이던 외부자이던 상세히 알고 있는 제보자도 있을테이고,
YTN방송 증언음성도있고, 사실과 다른 제보를 한다면 명예훼손이다,
온정적시각도 좋지만,공직자의 도리를 벗어난 공직자의 행동은 성찰해야..
공직자 부정부패는 손톱만한 실수도 용서해선 안된다는 것이 국민적 합의이다
당사자에게는 안된일이지만,
양평공직사회에 던져지는 경각의 멧세지는 매우크다,
작금의 군청 과장급의 비리협의 중징계만 보더라도
고인물은 반드시 썩게되는 것이 만고의 진리
양평공직 사회에 만연한 비리부패의 싹을 애초부터 잘라내야
옛말에
오얏나무밑에서 갓끈을 고쳐매서는 안되고
참외밭에서 나막신을 고쳐신어서도 오해받게 된다
무조건 비리혐의자를 온정주의로 감싸려는 행동역시 옳치안다,
구명운동 운운하는 것도 맹목적 감싸기로 보여진다.
핑계없는 무덤이 없다,
공직자는 공직자의 도리를 지켜야 한다, 공직자가 부패하면 나라가 망한다
공직자 도리와 공직기강에 어긋나는 것은 단호히 배척되어야
군민들의 공직신뢰가 되지 않을까?
화이팅님의 댓글
화이팅 작성일
前 전서장님 화이팅 하세요.
지역 출신 서장으로서 처신하기 힘든 고향에 와서
욕 안먹고 서장 노릇 잘 해보려고 많은 고민을 한다고 하는,
그리고 이런 저런일들을 많이 하던 모습만이 떠오르는데
비리라니 참으로 어이 없는일이군요.
기사 내용대로라면 군민으로서는 비리라 할수 있을 만큼은 아닌것 같은데
어느 기준에서 봤을때 비리가 되고 죄가 되는지 조금은 거시기 합니다.
그리고 선물건에 대해서도 그쯤은 관행 아닌가 싶읍니다.
의경 5명이 두차례 날랐다 하는데,설령 양손에 두개씩 들고 두번 왕복했다 해도
40개입니다.그게 뭐가 문제 된다는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명절때면 국회의원회관인가 어딘가 저녁 9시 뉴스에 단골로 나오더만요.
어마 어마한 많은량의 선물 보따리를 택배차가 쉴새없이 배송하는 모습이요.
그런 국회의원들은 버젓이 잘들 살고 있구만요.
정당하다는것은 아니지만,솔직히 권력기관에 현직 기관장 하는동안 그정도쯤도
못받는 기관장이라면 군민으로부터 전혀 신뢰를 받지 못하는것 아닐까요.
물론 기준을 선물 보따리로 하는것은 적절치 않지만은요.
아뭏든 모든 군민은 아니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억울한면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좋은 후속조치가 따랐으면 합니다.
공직자도리님께님의 댓글
공직자도리님께 작성일
오얏나무 밑에선 갓끈도 고쳐매서는 안된다는 말은
공무원의 복지부동을 변명하는 말밖에 안됩니다.
규정이 무섭고 남의 오해가 무서워서
군민의 삶의 현장이 어떻든 하던대로 하는 게 공무원의 도립니까?
원동기 면허 없이 오토바이 경운기 끌고다니는 노인들을
다 붙잡아서 벌금 멕이는게 경찰공무원의 도립니까?
아니면 사고나서 다치고 죽는게 안타까워
면허증을 상장처럼 건네드리며 안전교육 시키는게 경찰의 도립니까?
과정과 결과도 중요하지만 행위에 이른 마음이 더 중요합니다
고향 어른들 보살핀게 부하직원들 사기진작한게
과연 공무원도리에서 벗어난건가요?
종편뉴스도 뉴스라고 그걸 다 믿고사시니
사는데 애로사항은 한개도 없으시겠네요
만수무강하세요
아줌마님의 댓글
아줌마 작성일언제부터 우리네 조직사회에서 어줍잖은 양심을 등에 업고 내부고발자가 생겼다 그저 나보다 잘 되는게 싫어서, 반사이익을 위해서, 정적의 싹을 자르는 여러 각도의 모함이 판을 친다. 훗날 무죄가 된들 이미 입은 상처는 치유되지 않고 생을 망칠지 모른다 소신있는 공직자가 고향에 와서 법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온정과 배려를 해 온 서장을 해하려 한 제보자도 문제지만 사실 확인 없이 발표부터 한 YTN 무엇으로 훌륭한 공직자를 구제 할 텐가 ? 양평군민은 어떻게 소명하여야 하나.. 참담한 마음 끝이 없다
오해와진실님의 댓글
오해와진실 작성일우리나라는 정치인,공무원,지역토착비리부패가 많은나라중에 하나다,비리여부 진실은 밝혀져야한다,일부주민들의 잘못된 관용과 온정으로 감싸다보면 공직부정부패를 더욱 부채질한다는사실을 명심해야하고.주민들의 잘못된 오해와 관용이 공직비리를 정당화해서는 안된다,공직자는 공직자도리를 지키면서 열심히일을해야 한다,그것이 복지부동과는 전혀 관계없는 것이다.고발자를 비판할 것은 아니다,내부고발를 통해 은밀히 숨은비리는 밝혀진다,허위고발은 무고죄로 법에처벌을 받지않는가?부패비리잘못을 정당화시키는 오류를 범해서는 절대로 우리나라 공직부패는 사라지지않는다,국민들이 공직비리고발자가 될때 청렴국가가될수있지않을까?조직내의 문제는 감찰등 조직내에서 해결되도록 제3자는 지켜만봐야 하는것이다,
양심껏 삽시다님의 댓글
양심껏 삽시다 작성일
여기가 북한도 아니고 내부고발자가 잘 하라는 거라고 생각하시는 분 참 어이없네요...
그 내부고발자는 열심히 일하고 공무원으로서 자질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훌륭하다고 칭찬과 존경을 받고 계시는 수장을 일은 열심히 안 하면서 여기저기 고발이랍시고 찔러대는 그사람?을 밝혀서 조사해야 하지 않을까요.
댓글 다시려면 내용 좀 파악하고 쓰시죠...
아마도 욕하는 댓글 그 내부고발자라는 사람?이 쓰던지 지인을 시켜서 쓴 것 아닐까요
해피콘서트 너무 좋았거든요~~삭막한 경찰업무에 찌들어 있는 경찰관들이 힐링한 시간이었습니다.
뿌린대로 거둔다는 것 잊지 맙시다!!
훌륭하신 서장님 화이팅하세요!!
望美産님의 댓글
望美産 작성일
참으로 비통하지 않을 수 없네요.
수사기관은 죄진사람 잡아내고 벌주는 업무라서 욕먹는 자리이면서 누구나 알듯이 한편으론 대접받는 자리라서 대부분의 고위직은 鄕避하지요. 그동안 양평출신 고위직 경찰이 몇몇 있었지만 누가 고향을 위하여 일하겠다고 왔었던가요?
그렇지만 고향을 사랑하며 아직도 양평땅에 농사를 지으시는 연로하신 부모님을 생각하면서 짧은 재직기간이었지만 지역내 교통취약자인 어린이들과 어르신들을 위하여 많은 교통사고 예방대책과 지역내 범죄예방과 함께 치안을 살피고 주민을 섬기는 일에 솔선수범하시며 爲民奉事의 공직가치를 실천하신분을 이렇게 불명예스럽게 자리를 빼앗는게 통탄할 일입니다.
YTN의 보도는 다분히 인신 공격적이며 치사한 한탕거리 졸속이더군요...중범죄인양 떠들어 댔지만 그 흔한 뇌물을 먹은것도 아니고 ...공중파 방송 등 다른 방송에서는 언급도 없더군요.
분명히 事必歸正이라 잘 될 것으로 믿지만 우리 양평인들도 꼭 구명운동에 나서서 양평인의 명예만큼은 되돌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22.***.***.147님의 댓글
222.***.***.147 작성일
많이 바쁘신 ip 222***.***.147 쓰시는분 이리 바꾸시면 어떻까요?
개그맨2016년 03월 23일IP 222.***.***.147
양평망신2016년 03월 23일IP 222.***.***.147
충청도출신2016년 03월 23일IP 222.***.***.147
언론인2016년 03월 23일IP 222.***.***.147
충청도출신2016년 03월 23일IP 222.***.***.147
지역언론2016년 03월 23일IP 222.***.***.147
아이티2016년 03월 24일IP 222.***.***.147
Kbs. Sbs. Ytn .mbn. 연합뉴스등 전서장 이 양평홍보 다 해 주시네요.철저한 수사로 잘하는서장 뒤통수치는 것 그만두고 더이상 군민을 우롱하는 일이없도록합시다.전 전서장은 이번기회에 양평군민을 위해 다시 근무하게 해야 됩니다 .제2.제3의 사람이 니타나서 양평발전을 위해 일하게 해야 합니다.
사랑님의 댓글
사랑 작성일
댓가성 없는비리 뉴스를 시청했다 .
아- 이런 뉴스도 있구나 "댓가성 없는 비리"
우리 아버님이 그 면허증 받으시고 얼마나 좋아 하셨는지..난생처음 받은 면허증...
이런것이 댓가성 없는 비리구나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하셨던 전서장님!
세상은 왜이리도 혼탁한지요
잘 해볼려고 하면 넘어 뜨리고 짓밟고 하는사람들..
불의가 정의를 앞설려고 발버둥 치는 사람들...
전진선 서장님의 그열정이 비리라면 이 나라 공직자분들은 암도 지금의 자리에 앉아 있지 못할겁니다
저는 뉴스를 접하면서 참담 했습니다 전국으로 나가는 그뉴스 온국민의 눈과 귀를 멍텅구리로 만드는 그기사....
우리 양평군민은 다압니다 참과 거짓을...
내 고향여서 주어진 짧은기간동안 최선을 다해 몸바쳐 열정을 다해 군민을 섬기셨던 그분 언제 또 그런분을 만날수 있으련지 제가 힘이된다면 젤 높으신 경찰청장님께 탄원서라도 내고 싶습니다.명예회복 해주시라고..제자리로 복귀 시켜달라고 ..
우리 양평군민들 서로 사랑 합시다
헐뜯지 맙시다
난 우리양평을 사랑합니다
양평논미꾸라지님의 댓글
양평논미꾸라지 작성일어쩌면 컬럼 처럼 내부에서 시기하는 사람이 중앙에 제보한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모처럼 고향사람이 고향에서 서장을 해서 양평군내 치안이 살아나고 교통사고 줄고 지역정서에 부합됐는데
이게 뭔가요 ? 나도 보수 꼴통이라고 여기는 우파인데
저 위 사례는 표창을 줄 사항인지 징계를 줄 사항이 아니네요 현장 밑바닥을 모르는 사람들이 인사를 하니 이 모양이네요 나도 현직에 있을때 인사로 당한 적이 많아 남일 같지가 않네요 이런 서장은 다시 구제해야 합니다 양평군민의 자존심을 지켜서 청원이라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