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읍, ‘남한강변 명품 산책’로 군민과 함께 만들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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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읍사무소(읍장 이창승)가 양평읍 소재 남한강변 산책로 2.2km 구간을 대상으로 명품 산책로 조성사업을 펼치고 있다.
양평읍은 양평군 해병전우회와 지역자율방재단, 군민포럼, 이장협의회, 자총, JC, 자연보호협회 등 21개 기관단체 회원 등 800여명과 함께 남한강변 명품 꽃길 조성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
이들 단체와 동호인들은 지난 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각 구간별로 나눠 앵초, 하늘매발톱, 원추리, 구절초, 벌개미취, 감국 등 6종의 계절별 야생화를 식재하고 연중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남한강변 산책로는 그간 금계국이 식재돼 관리돼 왔으나 이번에 다양한 야생화 식재로 산책로 이용주민은 물론 수도권에서 모여든 자전거 동호인들에게 다채로운 꽃 내음을 선사하게 됐다.
이창승 읍장은 “평소 구상해 왔던 남한강변 명품산책로 사업을 군민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보람차다”며 “이번 행사를 필두로 마을가꾸기 사업도 점진적으로 확대해 전국 최고의 마을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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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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