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순원문학촌 소나기 마을, ‘올해의 최우수 문학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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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이 지난 3일 한국문학관협회 주관으로 춘천 김유정 문학촌에서 열린 전국 문학관 대표자 정기총회에서 전국 최우수 문학관으로 선정됐다.
올해의 최우수 문학관은 지난 2012년 제정돼 올해 3회째를 맞고 있으며, 전국문학관 중 지역문화 발전과 타 문학관에 모범이 되는 문학관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한국문학관협회 장윤익 회장은 “황순원문학촌은 전국 64개 문학관 중 가장 많은 관람객이 찾고 있는 곳”이라며 “특히 교과서 등재 이후 문학체험 및 학습공간의 장으로 호응 받는 본보기가 되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황순원문학촌 이기인 시인은 “최우수 문학관에 선정돼 영광”이라며 “전국을 대표하는 문학관으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황순원 선생의 문학뿐 아니라 지역주민의 문학향유를 위한 프로그램과 전시활동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9년 개장한 황순원문학촌은 개장 이후 38만여명 방문했으며, 매년 방문객 수가 20~30% 가량 증가하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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