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석가탄신일 대비 문화재 및 사찰 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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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서장 김태철)가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관내 전통사찰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점검 등 소방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철 건조기와 석가탄신일 연휴를 맞아 많은 인원이 사찰 및 문화재 등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 등 재난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수립됐다.
이에 따라 내달 7일까지 관내 사찰 및 문화재 72개소(문화재 10, 산중사찰 21, 암자 41)를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는 물론 주1회 이상 간부공무원 현장 점검, 촛불·연등에 대한 안전관리, 관계자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석가탄신일 전후로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는 한편 석가탄신일 행사장 곳곳에 소방력을 집중 배치해 안전을 확보하는 등 안전하고 편안한 석가탄신일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지도 및 기동순찰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한현안 현장대응팀장은“전통사찰은 연등 전시 및 촛불사용으로 화재위험이 높은데다 대부분 목조건물로 돼 있어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다”며“사찰과 문화재 보호와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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