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든 로봇이 움직여요!” 양평 청소년들, 미래 기술 매력에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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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 ‘N개의 미래 기술 체험’으로 아이들 꿈에 날개 달아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3일,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청소년 20명과 함께 웃음꽃이 가득한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청소년 진로 프로그램 ‘N개의 배움’의 일환으로 진행된 ‘N개의 미래 기술 체험’ 현장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교과서 밖의 첨단 미래 기술을 온몸으로 체감하며, 스스로 미래의 꿈을 그려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아이들의 눈을 가장 사로잡은 곳은 시립노원청소년미래진로센터(앤드)였다. 청소년들은 직접 코딩한 명령어로 휴머노이드 로봇을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환호성을 질렀다.
이어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신만의 ‘버추얼 캐릭터’를 제작하고, 화면 속 캐릭터가 나의 몸짓을 그대로 따라 하는 모습을 보며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다.
오후에는 서울시립과학관으로 자리를 옮겨 ‘과학 탐험가’로 변신했다. 아이들은 드넓은 전시관을 누비며 숨겨진 과학 미션을 수행했고, 일상 속 과학 원리를 퍼즐 풀듯 알아가며 시종일관 유쾌한 웃음을 터뜨렸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내가 입력한 대로 로봇이 움직이는 게 마술 같았다”라며 “내 손으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멋진 미래 로봇을 만드는 과학자가 되고 싶다”는 소감을 남겼다.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새로운 첨단 기술을 마주하고 아이들의 눈빛이 반짝이던 순간이 가장 감동적이었다”라며 “아이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으로 활짝 웃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가슴 뛰는 진로 탐색 기회를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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