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서 즐기기)4성급 호텔서 가볍게 즐기는 치맥··‘인기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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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80개도 안되는 4성급 호텔에서 가장 대중적인 치킨과 맥주를 가볍게 즐길 수 있게 돼 화제다.
강하면 운심리 소재 더 블룸비스타 호텔은 '호텔은 비싸다'는 선입견에 따른 진입 장벽을 허물기 위해 고민해 오다 본관 1층 유휴공간을 활용, 대중적 선호도가 높은 치맥을 즐길 수 있는 키친316을 오픈했다.
지난달 27일 오픈한 키친 316은 모던과 캐주얼 펍을 기본 컨셉으로 하고 있어 주변의 로드샵과 비슷한 가격으로도 품격 있는 4성급 호텔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메뉴는 프라이드와 양념, 흑임자치킨 등 치킨 5종과 생삼겹살, 폭립, 소시지 그릴요리 3종, 고르곤졸라 피자, 리코타 치즈 셀러드, 나초, 카프레제 등 가벼운 안주와 기네스, 스텔라 생맥주 등 역시 대중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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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94명이 동시에 입장 할 수 있는 키친 316의 실내 분위기는 검은색과 갈색 계통으로 단조롭지만 저녁이 되면서 창밖으로 펼쳐지는 풍광은 형형색색의 조명들이 남한강에 투영돼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낸다.
특히 호텔 양식 분야에서만 10년의 경력을 자랑하는 이상준 쉐프가 정갈하게 내놓는 요리들은 비주얼에 한번, 정성이 깃들여진 맛에 한번, 만족과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영업시간은 평일 오후 5시부터 토요일과 연휴는 오후 4시부터 밤 12시까지다. 또 이달 말까지는 오픈 이벤트로 기네스와 스텔라, 카스 생맥주 3종에 대해 30%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키친 316은 호텔 투숙객과 세미나 단체의 뒷풀이 고객이 주 고객이지만 오픈 이후 휘트니스와 사우나 멤버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일반에 알려져 연인과 친구, 가족 모임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다.
호텔 관계자는 "음식을 통해 소중한 사람들과 정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고민해 오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치맥 선술집을 열게 됐다"며 "키친 316의 기본 컨셉 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부담 없이 찾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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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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