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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군수가 "올해는 구석구석 군민이 만족하는 생활행정 강화와 균형과 채움의 지역발전, 군민과의 소통 강화를 통해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열겠다"고 다짐했다.
전진선 군수는 10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신년 언론브리핑을 통해 2023년 군정 방향 및 분야별 추진 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며...
2023-0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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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가 6일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에게는 봉사자로 대외적으로는 당당하고 부끄럽지 않은 양평군의 대표가 될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전 군수는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언론브리핑을 통해 취임 100일을 맞아 민선8기 양평의 힘찬 도약을 천명했다.
이날 브리핑은 지난...
2022-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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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 군수가 취임 1년을 맞았다. 양평의 지방자치역사 23년 만에 첫 민주당의 집권이라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1년이기도 했다. 지역사회의 평가는 한마디로 ‘밋밋하다’로 요약된다. 해서, 7월 17일 양평군수실에서 가진 취임 1주년 인터뷰의 첫 질문을 고르는 데 망설임이 없었다.
- 취임 1...
2019-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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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즐기던 취미인 셀프세차를 창업으로 이어간 20대 청년 사업가들의 사연이 화제다.
양평 한 동네에서 태어나고 자란 1년 선후배 사이인 이진욱 대표와 홍성욱 대표는 해외 유명 셀프 세차용품 판매 회사들과 라이센스 협약을 맺고 온·오프라인 매장을 갖춘 슬러그(SLUG)를 창업했다.
이들은 과거...
2018-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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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취임 100일을 맞은 정동균 양평군수가 8일 오전 군청 별관 소회의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그간의 소회와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밝혔다.
정 군수는 이날 “군수의 권위를 내려놓고 직원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구조를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면서 “많은 현안에 대한 판단과 결정에 있어 주...
2018-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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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원 입구에는 장자(莊子)가 이른 '관수세심 관화미심(觀水洗心 觀花心)'이 새겨져 있다. '물을 보며 마음을 씻고, 꽃을 보며 마음을 아름답게 하라'는 뜻이라는데, 세미원(洗美園)의 이름은 여기서 따왔다고 한다.
더불어 한때 삼성그룹이 경영철학으로 삼기도 한 글귀인데, 아마 제대로 삼지는 않은 모...
2017-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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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를 겨냥한 검찰의 창끝이 날카롭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이성규 부장검사)는 6월 30일 오전 10시 김병원(63) 농협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다고 29일 밝혔다. 김 회장은 올 1월 농협중앙회장 선거의 결선 투표를 앞두고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양평과 직접관계가 없는 농협중...
2016-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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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덕평리 밭에 조명탄 추진체가 20cm 깊이로 박혔다. 그 쇳덩어리가 누군가의 머리 위로 떨어졌다면, 결과는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괜한 상상이 아니다. 추락장소와 인가가 지척인 때문이다.
양평 한 복판, 하루건너 전쟁터가 된다. 둔중한 폭발음이 양평을 두들겨 패다가, 섬뜩한 연발화기의 발사음이 양평을 관통...
2016-0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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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시사저널’紙에서 발표한 ‘한국인이 가장 신뢰하는 직업’ 조사결과는 대한민국 사회의 단면을 가감 없이 드러내고 있다. 33개 직업군 가운데 32번째로 신뢰받는 ‘부동산중개인’ 다음이, 그러니까 맨 꼴찌가 독자들의 짐작대로 ‘정치인’이다.
1위 역시 독자들의 짐작대로 ‘소방관’, 2위는 ‘간호사’ 3위는 짐...
2016-0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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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학창시절에는 장조림 하면 으레 쇠고기장조림을 일컬었고 또한 부의 상징이었다. 이름에는 쇠고기가 들어갔지만, 얇게 찢은 고기 몇 토막이 고작이었고 흥건한 간장에 달걀 혹은 메추리알만 푸짐했음에도 밥 한 그릇 뚝딱하기에는 그만한 반찬이 없었다.
쇠고기장조림은 ...
2015-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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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사상태에 빠진 농업의 유일한 탈출구로 6차 산업을 꼽는다. 1차(생산), 2차(가공), 3차(판매 및 서비스)를 더한 것이 6차 산업이다. 곱해도 마찬가지 수치가 나온다. 1×2×3=6이 되는 것이다.
말장난 같지만, 더하기로 인식하느냐 곱하기로 인식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엄청난 차이가 난다. 편의상, 6차 산업의...
2015-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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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양평경찰서는 ‘양평치안소식’지 창간호를 발행했다. 양평출신 첫 번째 서장인 전진선 양평경찰서장의 근무철학이 충분히 엿보인다. 가깝고도 먼 경찰이 군민에게 좀 더 다가서려는 노력이 반갑다. 물론 이러한 변화의 조짐이 어떤 성과로 결실을 맺을 지는 좀 더 두고 볼 일이다.
경찰의 영역 가운데 실생활에서 가...
2015-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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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면 다문리 소재 양평학생야영장에 100억원 규모의 ‘학생안전체험관’이 들어선다. 국비 80억원에 도비 20억원, 양평군비는 일전 한푼 들지 않는 시설이라 더욱 반갑다. 어떤 과정으로 유치가 됐는지 이리저리 알아보니 김윤진 경기도의원(55세 : 새누리당 비례대표)의 막후역할이 결정적이었다.
좀 더 자세히 알고 싶...
2015-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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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의 모범이 될 정도로 항상 바른말 고운 말만 쓰는 사람도 욕설을 내뱉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있다. 마치 도돌이표처럼 잊어질만하면 다시 부각되는 대형부정부패 스캔들 앞에서가 그렇고, 운전대 앞에서가 그렇다.
온 나라가 떠들썩해지는 뇌물사건일수록 줬다는 사람은 피를 토하며 주장하기 십상이고, 받았을 것 같은 사...
2015-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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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은 딱 개구리가 된 기분이다. 하루가 다르게 기온이 오르는데, 익숙한 겨울옷에서 벗어나기가 망설여져서다. 만원 내고 네 갑 사던 담배를, 만원 내고 두 갑 살 때마다 속에선 천불이 나면서도 아직까지 금연에 성공하지 못해서 더욱 그렇다.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는커녕 질질 끌려가지도 못하는 것 같아 따뜻한 물에 잠...
2015-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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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2010년 말 기준으로 경제규모 세계 2위, 교역규모 세계 2위, 외국인 직접투자(FDI) 세계 2위, 외환보유고 세계 1위의 경제대국으로 부상했다. 중국은 1978년 대비 평균소득이 약 56배 상승했으며, 평균 경제성장률은 연평균 10.0%에 이르는 경이적인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중...
2014-1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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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는 적고 사람은 많다. 갈수록 사용자의 권한은 막강해지고 고용자의 권리는 빈약해지고 있다. 정규직 규모는 축소되고, 공백은 비정규직이 메꾸고 있다. 단기 기간제, 단시간제, 간접고용제, 특수고용제 등의 비정규직이 전체임금근로자의 40%에 육박한다. 사용자가 임금을 절반쯤만 주면 법적문제가 없는 근로자가 약 600만명...
2014-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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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을 입은 아이들을 보면 물끄러미 쳐다보게 되는 요즘이다. 깎아놓은 밤톨처럼 어여쁘고, 참새 떼처럼 유쾌한 아이들을 보면 저절로 ‘세월호’가 떠오른다. 이 무슨 통탄할 연상작용(联想作用)인가. 한 달이 넘어가는 데 아직도 가슴이 저민다.
시간은 멈추는 법이 없다. 늘 흘러가기 마련이다. 비극 속에서도...
2014-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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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버스터미널 사거리 정지신호 앞에 대기하고 있다가 뒤차의 요란한 경적에 퍼뜩 정신을 차린 적이 있다. 길병원 방향 길모퉁이 위아래 걸린 현수막이 시선을 붙들어서다. 위에 걸린 현수막은 종북세력 배격을, 아래에 걸린 현수막은 박근혜대통령 취임1주년을 경축하고 있었다. 그와 대치되는 내용의 현수막은 양평시가지에서 볼...
2014-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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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종이 울렸네, 새아침이 밝았네” 로 시작되는 새마을노래는, 강약강약 쿵짝쿵짝이 계속되는 4분의 2박자다. 경쾌할 수밖에 없는 리듬인데도 악보에는 명랑하고 씩씩하게 부르라고 지정되어 있다. 이제는 거의 들을 기회가 없는데 어쩌다 우연히 듣게 되면 예전의 중독성이 되살아나 저도 모르게 손장단을 두드리기 마련이다. 강약강...
2013-1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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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경상수지 흑자폭이 사상 처음으로 일본을 추월했다. 현재까지 약 1조원을 더 벌어들었으며, 올 연말까지 가면 3조원 넘게 격차가 벌어질 거라는 예상이다. 더 벌어들인 만큼 국민 개개인의 살림살이가 나아졌는지는 불문에 붙이자. 무엇이든 일본을 이기는 건 대단히 유쾌한 일이니까.
그러나, 이렇듯 전대미문의 국가적 ...
2013-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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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의 탄약고가 10만 5천 양평군민 가슴에 불을 질렀다. 양평보다 120평방킬로미터, 3천6백만평이 더 너른 저희들 땅에는 놔두기도 옮기기도 싫은 탄약고를 이웃마을에 슬며시 유기하려든 심보를 어찌 이해하고 용인할 수 있겠는가. 그 장단에 놀아난 국방부와 두눈 뜨고 침략문서에 도장 찍어준 양평군은 도대체 정신머리를 어디다...
2013-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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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장영달 前국회국방위원장의 서신에 양평의 눈길이 집중됐다. 국방장관에게 보낸 이 서신사본의 출처는 홍정석 도의원이다. 홍의원이라는 존재는 지역언론인 입장에선 매우 긴요하고 흥미로운 대상이다. 도의원이 되기 이전에도 지역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의견표명이 잦았고, 어디서 주워들은 풍문인지 직접 목격담인지 구별이 모호한 중앙...
2013-0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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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27일, 양평문화원이 비로소 온전한 모습으로 개원했다. 총 40억원의 예산이 소요되었는데, 장재찬 원장의 기탁금 10억원을 기반 삼았다. 양평군과 지역사회가 신축의 필요성만 재론하면서 세월을 갉아먹던 양평의 숙원 사업 하나가 한 개인의 결단에 의해서야 해결된 것이다.
10억원의 희사를 두고 우리 보...
2013-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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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생활은 도시민의 로망이다. 요즘은 한풀 꺾였지만, 양평의 가팔랐던 인구증가율 역시 전원생활에 기초하고 있다. 도시민이 시골에 새로운 주거지를 선택할 때 여러 가지 판단기준이 있는데, 그 가운데 ‘짜장면이 배달되느냐 안 되느냐’도 중요한 분기점으로 작용한다. 즉 짜장면이 배달될 정도의 거리는 최소한의 편의시설이 가능한 ...
2013-0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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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9년 4월, 우리나라 최초의 기찻길이 열렸다. 인천에서 노량진까지 33.2km 구간이었는데, 선로에는 누군가 바위나 장애물을 얹어놓는 경우가 잦았다고 한다. 배일감정도 컸지만, 기차 굴뚝에서 뿜어져 나오는 연기 속 불티가 기찻길 옆 초가삼간을 살라먹는 일이 드물지 않아 크게 공분을 산 때문이라 한다.
1939...
2013-04-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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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내내 마음이 무겁다. 남편을 살해한 아내와 아내에게 살해당한 남편. 두 사람의 비극이 뇌리에서 떠나지 않는다. 현장을 목격이라도 했던 것처럼 충격의 파장 역시 쉬이 가라앉지 않는다. 부부라는 게 살다보면 지지고 볶을 때도 원수 삼을 때도 있기 마련인데, 어쩌다 이 부부는 이렇듯 참혹한 파국으로 치달았을까. 딴 동네...
2013-0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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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해질녘 문화원 삼거리를 지나면 탄성이 절로 나온다. 눈 덮인 산자락에 어둠이 내리는 고즈넉함을 뒤로 하고 휘황한 불빛을 뿜고 있는, 양평미술관의 야외전시 ‘루미나리에(17세기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조명을 이용한 건축물 장식 및 조형물)’ 덕분이다. 이 실외전시는 개관 1주년 기념전시 ‘빛의 나라 양평’의 일환이다. 물...
2012-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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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는 여전히 양평의 뜨거운 감자다. 절실히 필요로 하는 계층과 결사반대하는 계층이 혼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8월 31일 양평시장상인번영회(이하 상인회)와 좌담회를 가졌다. 상인회는 대형마트 입점을 두고 결사반대의 입장을 강력하게 피력한 바 있다.
그로부터 약 한 달 후 ‘양평전통상인번영회 대형마트...
2012-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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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장애인이 장애인의 고충을 논하는 건 경망스럽다. 두 발로 뛰는 사람이 어찌 휠체어에 의지한 사람의 입장을 온전히 헤아릴 것이며, 3D TV에 익숙한 시각으로 어찌 온통 암흑뿐인 세상을 온전히 바라볼 수 있겠는가. 하물며, 비장애인도 도달하기 극히 어려운 목표를 성취한 장애인의 삶을 어찌 온전히 이해할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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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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