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서 즐기기)‘더위야 물렀거라’, 락볼링·빠띠오 핫 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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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 휴가와 함께 지구를 펄펄 끓게 할 무더위가 다가오고 있다. 더위를 피하는 방법은 각자 다르겠지만 실내에서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일 터.
최근 젊은 감각의 미디어 락 볼링장을 오픈한 대명리조트 양평을 올 여름 피서지로 추천한다. 지난달 21일 문을 연 볼링펍(Bowling Pub)은 화려한 조명과 격렬한 사운드 속에 볼링과 간단한 주류를 가볍게 즐길 수 있다.
기존 볼링장을 리뉴얼해 오픈한 볼링펍은 단순한 사운드 뿐만 아닌 모션 볼링(motion bowling) 시스템을 도입했다. 레인 위로 공이 지나갈 때 센서가 움직임을 포착해 21가지 컨셉의 다양한 영상을 레인 위에 투사해 재미와 역동성을 높이고 있다.
1인당 게임비는 4,500원, 볼링화 랜탈료는 1,500원이며, 대명리조트 회원과 지역주민에게는 게임비의 20%를 할인해 주는 특전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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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락 볼링을 즐겼다면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빠띠오(이탈리아어로 주방)로 이동. 빠띠오는 호텔 요리 경력 15년에 이탈리아 현지 조리 연수를 다녀 온 신문환 쉐프가 책임지고 있다.
주 메뉴는 이탈리안 피자 5종과 파스타 6종, 셀러드 2종, 라이스 3종, 세트 메뉴 3종이다. 특히 블루베리를 주재료로 만든 블루베리 피자는 맛과 식감에서 색다르고 달달한 건강(?)도 느낄 수 있다.
여기에다 다양한 블루베리 요리를 한 곳에서 즐 길 수 있 블루베리 셀러드 바가 오는 19일부터 8월17일까지 운영된다. 평소는 금요일 석식과 토요일 조식·석식, 일요일 조식에 이용 가능.
허기진 배를 채울 색다른 방법 하나 더. 빠띠오 가든이다. 빠띠오 앞 야외정원에 마련된 빠띠오 가든에서는 그릴에서 익힌 소시지와 닭다리, LA갈비, 참나무 장작으로 훈연시킨 삼겹살 바베큐가 세트 메뉴로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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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되는 빠띠오 가든은 여름 성수기 동안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며, 음악과 함께 생맥주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양평 대명리조트 신상덕 총지배인은 "양평리조트는 그룹 내에서는 작은 규모에 속하지만 알차게 운영하는 묘를 살려 이용객들에게 실속있는 휴식과 품격을 제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달 오픈한 볼링펍은 리조트 투숙객은 물론 볼링 동호인과 데이트 연인들의 핫플레이스로 각광 받고 있다"며 "빠띠오 역시 격조 높은 식사와 야외 공연문화 선도에 신선한 청량제가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숙박과 먹거리, 즐길거리가 한 곳에 모인 대명리조트 양평. 이만하면 '더위야 물렀거라'가 잘 어울리겠죠.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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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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