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쉐보레 런칭…인지도 앞세운 마케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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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상륙한 GM대우자동차 양평지점(지점장 임상목. 이하 쉐보레 양평점)이 세계적 명차 브랜드인 쉐보레의 인지도를 앞세운 마케팅에 돌입했다.
쉐보레 양평점은 지난해 8월 기존 영업소의 영업마인드 보완과 정통적인 경험에 의한 정신무장을 앞세워 양평지역 자동차판매 시장에 본격 합류한 이래 GM의 쉐보레 런칭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지난 18일 쉐보레로 런칭한 쉐보레 양평점은 기존 240㎡의 점포 면적을 일부 확장하고, 내부 인테리어 역시 수입자동차 매장 수준으로 리모델링하는 등 명칭 변경에 따른 시각적 이미지 변신도 모두 마쳤다.
특히 본사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쉐보레 양평점은 3월에 출시된 올란도와 기존의 알페온, 스파크, 아베오 등 차량전시는 물론 카마로, 쿠르즈, 캡티바 등 앞으로 양산될 신차 정보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오는 5월 출시 될 예정인 2000㏄급 SUV 캡티바를 비롯한 볼트 등 신차 시승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더욱이 지역 특성에 맞는 시장분석을 통해 레저형 RV차량과 경차 중심의 마케팅에 나선 쉐보레 양평점은 연간 500대로 추산되는 판매목표를 런칭에 힘입어 700대 규모로 확대해 자동차메이커 3사간 경쟁에 점화를 시도 중이다.
임상목 지점장은 “90%의 인지도를 앞세운 쉐보레의 런칭으로 양평지역 자동차 시장에 2위 탈환에 나서겠다”며 “특히 변화에 두려워하지 않는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한판 승부에 도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031. 775. 8800으로 하면 된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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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캠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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