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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당정협의회…양근대교 확장 등 현안사업 논의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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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4-09-22 09:28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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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국 국회의원과 김선교 양평군수, 박명숙 군의장 등 새누리당 선출직 의원과 당직자들이 지난 19일 오전 새누리당 사무실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의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들은 이날 양근대교 2차선 확장과 강상면과 강하면을 잇는 국지도 88호선 확장, 강원도 원주와 홍천 등과 인접한 군도 9호선의 미개설 구간인 양동면 금왕리와 청운면 가현리 연결사업 등 SOC에 대한 현안과 신애리 종합훈련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양평군은 이날 보고를 통해 765m의 양근대교를 770m의 편도 2차선으로 확장할 경우 보상비와 시설비 등 46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부의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계획(시행기간 2016~2020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설계비 5억원을 요청했다.

또한 국지도 88호선 9㎞ 구간을 확장하는데 682억원의 보상비와 400억원의 공사비 등 1천8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본 사업이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10억원 설계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금왕~가현간 군도 9호선 개설에 205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이라고 보고했다.

아울러 종합사격장 폐지나 외곽 이전 문제에 대해서도 중장기적인 추진에 나서야 한다며 중앙정부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선교 군수는 “양근대교 확장과 강상~강하 도로 확장 등과 같은 사회간접자본 투입을 비롯해 사격장 이전 등은 지역발전을 위해 시급한 사안인 만큼 국회의원이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정병국 의원은 “이 같은 사업들이 국회의 예산심의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당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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