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청 육상부 김도훈 감독 아시안게임 심판으로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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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청 직장경기 육상부 김도훈(54) 감독이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 육상경기 심판으로 참여한다.
김도훈 감독은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펼쳐지는 46종의 육상경기 중 멀리뛰기와 3단 뛰기, 장대높이뛰기, 높이뛰기 등 필드경기 도약 분야 심판 기술위원으로 참여한다.
한국 육상 중장거리의 간판급 스타를 3년째 지도 중인 김 감독이 이번 아시안게임에 심판으로 참여한다는 것은 양평 육상계의 위상이 그 만큼 커졌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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