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철 소방서장, 월례조회서 청렴 및 가정의 화목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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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는 7일 3층 대회의실에서 음주운전 근절과 부패 없는 청렴 공직사회 구축을 위한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김태철 소방서장은 이날 훈시를 통해 음주운전 근절과 청렴한 공직생활은 물론 직장 내 성희롱 및 성폭력 방지를 비롯해 공무원으로서 품위를 손상하는 성매매 금지와 가정폭력 방지 등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했다.
김 서장은 이어 특별교육에서 정직과 책임, 존중과 배려, 공감과 소통 등 가정과 사회를 살아가는데 명심해야 할 가정의 생활 지침으로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을 설명하며, 가정의 화목과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김 서장은 이날 “가정은 모든 공동체의 기본이고 직장이 가정을 대신하지 못한다”며“앞으로 각자가 가정과 직장을 소중히 여기고 행복한 가정과 건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강사로 초빙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김성 강사는 ‘직장 성문화 다시보기’를 주제로 직장 내 발생하는 성희롱과 성폭력 사례를 소개하며 대처방안과 각종 관련 법령의 이해 등 정보를 전달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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