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근대교, LED 조명으로 한껏 뽑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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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근대교가 은은한 멋을 뽐내는 LED 조명으로 새롭게 단장됐다.
양평군은 최근 기존의 낡은 양근대교의 고용량 경관 조명을 에너지 절감 효과가 뛰어나면서도 은은한 멋을 뽐낼 수 있는 LED 경관조명으로 전면 교체했다.
특히 이번 경관조명 교체로 양근대교를 찾는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기억에 남을 경관명소를 제공하게 되는 등 기존의 경관조명 대비 80% 절감효과를 거두게 돼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도 기여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양근대교 경관조명이 새 단장되면서 양평의 품격 높은 관광 인프라 구축은 물론 관광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앞으로 양근대교를 세계 최고의 야간 경관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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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강상인님의 댓글
강상인 작성일오히려 운전자는 어지럽습니다.
왜 없는 돈을드려서까지 운전자를 혼란스럽게 하는지요???
그리고 다리 중앙부분이 비가오면 물이 고이는데 다리가 성수대교 처럼 부러질까
염려되는군요.
강상인2님의 댓글
강상인2 작성일위 강상인 말씀중에 "다리 중앙부분이 비가오면 물이 고이는데"라고 지적하셨는데 몇해 전에 민원을 제기하였었는데 시정이 안되었습니다. 물이 빠지지 않아서 겨울에는 그부분이 결빙되어 매우 위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