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농특산물, 상해식품박람회 및 북경수출상담회서 호평
경제
페이지 정보
본문
![]() |
양평군이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제품과 유기농 쌀과 친환경오디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SIAL CHINA(상해식품박람회)와 북경수출상담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농업기술원 마케팅지원팀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의 협력을 통해 농촌진흥청, 경기도농업기술원 및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로부터 기술을 이전 받은 제품이 참가했다.
양평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친환경 쌀과 오디와 뽕 가공 제품의 우수성을 인증 받아 향후 양평 가공 상품의 중국시장 진출에 상당한 활력소로 작용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열린 상해식품박람회에는 리뉴얼라이프(주)와 (주)주미제과, 풀로윈(주), 초록영농조합법인, 아이비영농조합법인, 다물농산영농조합법인 6개 업체와 (사)양평친환경쌀 사업단이 참가했다.
이어 9일에는 북경 수출상담회에 (주)주미제과가 참여해 상품을 홍보했다.
특히 친환경 쌀과자 세트와 즉석 쌀죽, 인삼죽, 단호박 즉석죽, 비상식량세트, 전병, 내몸엔 발효 뽕잎차, 허니비 와인, 한과세트 등을 전시 홍보했다.
아울러 현지 바이어 1:1 상담과 통역지원 등을 통해 중국 2개 업체와 5월 중 2차 세부 수출 협의를 계획 중에 있으며, 30여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정진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양평 가공업체가 세계 농식품 가공제품 트렌드를 파악하고 양평친환경 쌀 제품과 가공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를 기회로 중국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 |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양평교육지원청, 한강생태학습관서 ‘너나들이 걷기대회’ 개최 16.05.10
- 다음글용문도서관, 무선주파수 인식 시스템 구축 16.05.10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