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공사장 ‘용접화재’ 안전수칙 당부
정치사회
페이지 정보
본문
- 도내 용접 부주의 화재 5년 평균 230건, 전체화재 2.3% 비중
![]() |
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가 최근 광교 신축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용접 부주의 화재에 대한 저감대책의 일환으로 ‘용접작업장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가화재통계시스템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도내에서 발생한 용접 등 부주의로 인한 공사장 화재는 연평균 230건으로 이는 전체 화재에 2.3%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
이에 양평소방서는 관내 용접작업장을 대상으로 관계자 간담회를 갖기로 하는 등 소방안전 교육 확대실시를 비롯한 현장지도 방문을 통한 안전관리 컨설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용접작업장 등 공사장에 대한 화재예방 수칙을 배포하고 관리카드 작성과 현지 적응훈련을 확대하기로 했다.
서 관계자는 “공사장은 화기취급 시 화재 감시자와 소화기를 배치하고 주변에 가연성 소재를 반드시 제거해 미연의 사고를 방지해야 한다”며 “이 같은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당부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양평군, 2017년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 장관상 수상 17.12.26
- 다음글여주 기관사회단체, 연말연시 온정 이어져 17.12.26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