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용문산 사격장 갈등관리 협의회 개최 > YPN뉴스

본문 바로가기
회원가입 로그인 기사제보
YPN뉴스 2025년 09월 21일 (일)
YPN뉴스 칼럼 인터뷰 기업탐방 포토뉴스 사람&사람 독자광장

제1차 용문산 사격장 갈등관리 협의회 개최

정치사회

페이지 정보

작성일 17-12-28 12:49 댓글 1건

본문

Photo

2017년도 제1차 양평종합훈련장(용문산 사격장) 갈등관리 협의회가 지난 27일 20사단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용문산 사격장의 문제를 민관군의 각기 다른 시각에서 짚어보고 근본적인 해결방안 모색하고자 마련된 갈등관리 협의회는 지난 9월 구성된 이후 이날 첫 번째 공식 협의회를 열었다.

이태영 사격장 폐쇄 범군민대책위원장과 인근지역 이장, 김선교 군수 및 강인순 20사단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주민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사격장에 대한 대응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강인순 사단장은 회의에 앞서 “훈련 여건을 보장하는 적합한 부지가 있다면 언제든 사격장 이전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내 놓았고, 김선교 군수는 “지역주민들의 피해와 불편이 없도록 사격장 문제를 군의 최우선 해결 과제로 풀어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이태영 범대위원장은 “주민들의 입장을 충분히 대변하고 토의와 합의를 통해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사격장 주변 신애리와 덕평리, 용천리 이장들 역시 사격장의 소음, 분진 등으로 인한 실질적인 피해와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가감 없이 전달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주문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단기적인 사격장 관련 민원해소 방안과 중장기적 법률 제정 추진, 사격장 환경오염도 조사, 사격장 소음피해 최소화 방안 등이 안건으로 상정됐으며, 차기 회의 시 구체적인 실현방안 및 조치계획을 제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사격장 환경오염도 조사는 그간의 피해사례 수집 및 수치화 된 객관적 데이터를 통해 사격장의 취약한 부분을 도출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할 토대가 되어 향후 중앙 정부를 설득하는 중요한 열쇠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사격장 이전 및 지원과 사격장 주변 피해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 논의를 통해 제도화 된 틀 속에서 근본적으로 사격장 문제를 다뤄 나가게 된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댓글목록

양평사는군민 사랑님의 댓글

양평사는군민 사랑 작성일

양평의  주인은  누구인가  과거  30년  이상을  피멍드는  폭탄의  불바다에서  몸서리치며  장신적  질병으로  우울증의  신경쇠약  가정파탄  물질적인  금전적  피해가  인근  4개면의  4만명  아니  앞으로  미래  건설중인  한화콘도  1조 2천억  인근  두뱐  아파트  건설  등  고속전철  입지의  인프라  구성에  믹대한  피해를  버는  이순간에도  대전차  105미리  155미리  폭틴  일반폭탄  지뢰폭탄  각종화기가  불바다를  이루고  있는데  태평하게  끌려달리고  있는  구태가  아쉽고  안타깝읍니다  도대체  무슨생각으로  폐쇠하질  못하는지  자기들  동네  집  사업장  옆에서  3ㅇ년  이상을  고통석에  있아도  참을수  있단말인가  어떻게  나몰리하할수  이ㅛ는가  순진한  양퍙  시민이여  이렇게  태평하게  나가면  ㅁ뭔일을  할수  있단  말인가  말  대답만  하고  있으니  언제  폐쇠한단  말인가  왜  주인들이  억울함을  중앙정부에  말도  못하는가  선거때만  큰소리치고  4년을  놀고있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3ㅇ년이상  쏱아부은  엄청난  폭탄의  중금속은  누가  얼마나  식수원으로  음용하고  피해를  보고  계신지  국민들이  너무  걱정됩니다  내일같이  하셨으면  고맙겠읍니다




YPN뉴스   발행일 : 2025년 09월 21일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경기아00117   등록일자 : 2007년 07월 26일
476-800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군청앞길 5-1 우진빌딩 6층 전화 031) 771-2622 팩스 031) 771-2129
편집/발행인 : 안병욱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욱
본 사이트에 포함되는 모든 이메일에 대한 수집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처벌됩니다.
Copyright 2005~2025 YPN뉴스 All rights Reserved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