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 시무식서 새로운 출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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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방서(서장 김종현)가 2일 전 직원과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보다 향상된 소방행정 실현’과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서는 이날 시무식 행사에 앞서 김종현 서장을 비롯한 간부 16명과 영월루 충혼탑을 찾아 헌화 및 분향하며,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했다.
서는 이날 새해 각오와 결의를 다지는 시무식에서 여주소방서장의 신년사와 전 직원과의 새해 인사를 시작으로 새해 업무의 힘찬 첫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승진 대상자들에 대한 진급신고 및 2017년 하반기 모범공무원 표창과 지난 해 심폐소생술로 환자의 생명을 소생시킨 구급대원 2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하며 격려했다.
김종현 서장은 “지난 해 화재를 비롯한 각종 재난에서 수고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여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소방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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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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