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5일까지 접수··14일 예심서도 참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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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장수 인기 오락 프로그램인 ‘KBS 전국 노래자랑’이 4년 만에 양평군을 다시 찾는다.
이번 ‘양평군편’은 5일까지 예심 참가자 접수를 받고, 14일 군민회관에서의 예심을 거쳐 선발된 최종 진출자들이 16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본선 녹화를 진행하게 된다.
참가 자격은 양평군민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각 읍면사무소 및 양평군청 홍보감사담당관 홍보팀에 신청하면 된다.
예심은 14일 오후 1시부터 양평군민회관에서 치러지며, 예심 당일 군민회관을 찾은 주민들도 현장 접수를 통해 예선에 참여 할 수 있다.
본선 당일 초대가수로는 설운도와 현숙, 최석준, 장태희, 서지오가 출연하기로 확정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노래자랑이 ‘살기 좋은 양평, 따뜻하고 행복한 공동체 양평’의 대외 이미지 확산과 내년 4월 열리는 도민체전을 알리고자 마련된 만큼 끼 있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참가 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홍보감사담당관 홍보팀(031-770-2064)로 하면 된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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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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