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 방문 나선 김선교 군수, 토크콘서트로 군민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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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양평군수가 무술년 새해를 맞아 읍면 방문에 나서는 등 토크콘서트를 통해 주민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고 있다.
김 군수의 읍면방문은 8일 양평읍을 시작으로 이달 29일까지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업무보고와 유관기관 방문, 토크콘서트, 농업인 실용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마련된 토크콘서트에는 군의회 의원과 언론인, 청년층, 귀농귀촌인, 기업인,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치게 된다.
김선교 군수는 “미래를 보고가지 않으면 양평에 발전이 없다. 관(官)주도가 아닌 민(民)주도로 행정이 이루어 져야 양평이 성공할 수 있다”며 “지역 동향과 주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수렴해 찾아가는 공감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읍면 순회는 8일 양평읍을 시작으로 9일 양서면, 10일 서종, 11일 지평, 12일 강상 15일 강하, 17일 청운, 22일 옥천, 23일 용문, 24일 개군, 26일 단월, 29일 양동면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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