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천년시장, 도민체전 고객 맞이 친절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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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절·청결 이미지 개선으로 관광객 방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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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천년시장상인회(회장 유철목)와 지역경제과, 용문면 공무원 50여명이 지난 5일 용문천년시장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친절·청결과 양평산 농산물 애용하기 솔선수범 캠페인을 실시했다.
용문천년시장은 용문산 관광지로 인해 사계절 내내 많은 관광객이 찾는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상인회가 자체 한정식 뷔페 운영을 통해 '지역 내 농장에서 생산된 먹거리를 지역 현장에서 소비'하고 있어 우리농산물 애용의 좋은 본보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용문생활체육공원, 용문고(종목 축구, 정구, 유도, 농구)에서 도민체전 종목이 치러지는 만큼 용문역주변 재래시장부터 면사무소 인근 외식업소 전역을 대상으로 업소별 홍보문과 홍보물티슈를 배부하며, 친절과 양평지역 농산물 애용을 당부했다.
유철목 상인회장은 "자율적인 민관 합동 캠페인을 통해 4월에 개최되는 도민체전을 철저히 준비하고 친절하고 청결한 맛의 용문천년시장 이미지를 개선해 해마다 관광객 방문이 늘어 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도민체전 이전까지 3대 시장상인회와 미식문화 환경개선 정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양평을 찾는 선수단 및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친절한 이미지를 남길 수 있도록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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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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