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널파크 써밋, 높은 분양가 불구 조기 완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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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일 견본주택 그랜드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센트럴파크 써밋이 안정적인 분양을 토대로 조기 완판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평역 초역세권으로 관심을 모아 온 센트럴파크 써밋은 견본주택 공개 후 일신건영의 고급브랜드 이미지와 품질 높은 마감재가 강점으로 부각되고 있다는 것.
지난달 7일과 8일 일반분양 180 세대에 대한 1∙2순위 청약에 이어 26일부터 28일까지 정당 계약을 진행 한 센트럴파크 써밋은 현재 동호수 지정에 따른 후순위 대기자의 선착순 분양에 돌입했다.
486 세대를 분양 중인 센트럴파크 써밋은 1,200만원 대의 분양가에도 불구, 300여명의 조합원과 정당 계약을 통해 80% 이상의 분양률을 기록 중에 있어 2개월 내 완판에 문제가 없다고 예측하고 있다.
분양사 관계자는 "항간에 조합원의 전매 물량과 청약 미달 시 할인 분양을 기대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이는 조합원아파트 특성상 절대 불가능한 구조"라고 잘라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조합원 전매의 경우 일반분양이 완료된 이후에나 허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조합의 입장"이라면서 "막연한 기대감 보다 잔여 물량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를 권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센트럴파크 써밋 시공사인 일신건영의 법적관리 등을 운운하는 소문도 지난해 수천억의 흑자를 낸 우량기업에 대한 악의적인 소문으로 대처할 가치도 없다"고 일갈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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