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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관광, 5년째 이어진 교육발전기금 기탁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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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11-04 09:47 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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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1천만 원 기탁 이후 매년 5백만 원씩 3천만 원 누적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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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뉴월드컵고속관광여행사(대표 류재복, 상조회장 김유영. 이하 월드컵관광)가 4일 열린 양평군 월례조회에서 5백만 원의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했다.

또한 이날 KT&G 양평지점(지점장 공봉환)과 (사)진앤현 웰파(대표 김병익), 강상면 새마을회(협의회장 윤필구, 부녀회장 류순환)에서 각각 2백만 원을 기탁, 1천1백만 원의 교육발전기금이 기탁됐다.

특히 월드컵관광은 지난 2015년 1천만 원의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한 이후부터 매년 5백만 원씩 5년간 3천만 원의 통큰 장학금을 기탁하며, 양평군의 장학사업에 동참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류재복 대표와 2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는 월드컵관광은 미래 후학들의 학구열 조성과 고향을 사랑하는 애향심 고취를 위해 직원들이 1년간 모금한 성금 만큼 류 대표가 성금을 더해 기탁에 참여하고 있다.

직원 대표인 김유영 상조회장은 "후학을 생각하는 우리들의 마음이 후배들의 내리사랑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사업에 동참하고 있다"며 "당초에 취지가 좋아 시작한 만큼 직원으로 있는 한 기탁은 계속 이어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류재복 대표는 "처음 뜻을 모아 시작하고 난 후 5년째 값진 일에 동참하는 직원들의 애향심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장학금 기탁은 군민들께서 월드컵관광에 보내 주신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의미가 더 크다"고 말했다.

교육발전위원회 이태희 이사장은 "지역의 관심과 사랑으로 지금의 자리에 있게 됐다는 향토기업들의 숭고한 뜻과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동참하는 단체와 개인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장학금은 크고 작음을 떠나 애정어린 관심과 참여로부터 시작된다"고 당부했다.

한편 월드컵관광은 교육발전기금 기탁 외에도 효도관광 지원과 소외계층 후원 사업 참여 등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향토기업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노력하고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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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양평인님의 댓글

양평인 작성일

 
  역시 대단하네요!!
  이런분들이 있기에  양평이따듯해집니다
  배풀줄아는 업체 에게도 찬사를보냅니다

언행일치님의 댓글

언행일치 작성일

말과 행동이 일치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지요.
2016년 1천만원을 기탁하면서
"지역에서 번 이익을 환원하는 향토기업으로써의 긍지를 갖고 싶다"고 했더 말을 5년째 실천하는 모습 정말 아름답습니다.

누구나 말은 쉽게들 하죠.
하지만 몸소 실천하는 류 대표님.
월드컵관광이 지역에서 사랑 받는 이유가 이런데 있나보네요.

강하 대디님의 댓글

강하 대디 작성일

양평에서 직장을 다니며 아이셋을 키우는 부모로써 이런 기사를 대하니
왠만한 남자보다 낳고 대단한 여장부다라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도 중요하지만 류 대표님의 결단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겠지요.
지역 이장님들, 지도자님들 말씀을 빌어 보자면 류 대표님의 일에 대한 열정과 능력, 프로정신이
지금의 월드컵관광을 만들었다는 그 말이 그대로 인듯 싶습니다.
이런 업체를 먼저 찾고 애용하는 일이 반복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었겠지요.
정말 대단하고 나중에 어떠한 계기가 된다면 간접적으로 장학금을 낸다는 마음으로
월드컵을 찾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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