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읍산 관광자원화 기념 진달래 식재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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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지난 18일 개군면 추읍산에서 진달래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군수와 인근 3개 읍·면 마을대표, 양평군산림조합, 양평임업협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추읍산 등산로를 따라 정상까지 등반한 후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재원으로 식재한 진달래의 건강한 생장을 기원하는 물주기 행사에 이어 진달래동산으로 이동하며, 추읍산의 전반적인 경관을 둘러봤다.
이번 행사가 이루어진 진달래동산은 지난해 ‘추읍산 관광자원화 사업’을 통해 새롭게 단장됐다. 주민 참여를 통해 식재된 진달래 7,500주는 진달래동산 군락의 일부로 자리 잡고 있으며, 새러운 관광 명소로 변모를 꾀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추읍산에 이렇게 아름다운 진달래 군락지가 있는 줄 몰랐다”며 진달래동산의 풍경에 감탄을 표했으며, 주민 참여를 통해 조성돼 나가는 관광자원화 사업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표했다.
전진선 군수는 "추읍산의 진달래가 양평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자리 잡어 나가길 바란다"며 "추읍산 관광자원화 사업 또한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추진 중인 ‘추읍산 관광자원화 사업’은 추읍산에 자생 중인 진달래와 철쭉 군락을 확대해 새로운 관광 명소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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