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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양평 군민대상 수상자에 김수한·장호균 선정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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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8-23 18:27 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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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23일 2024년도 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김수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평군협의회장과 장호균 전 (사)양평환경농업-21 이사장을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군민대상은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근면·성실한 자세로 군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유공자를 시상함으로써 군민의 긍지를 높이고 화합을 이끌어 애향심 함양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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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평군협의회장.
올해 군민 대상자로는 교육·문화·예술·체육 부문에서 김수한 민주평통 군협의회장이 선정됐고, 효행·선행·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부문에서는 장호균 전 양평환경농업-21 이사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군민대상은 각 2개 부문에서 현재까지 35회에 걸쳐 57명의 수상자가 선정된바 있다.

교육·문화·예술·체육 부문에 선정된 김수한 민주평통 군협의회장은 양평군의 주요 사회단체장을 역임해 오면서 관내 다문화 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캠프 개최와 여주검찰청 범죄예방위원회 장학재단 이사장으로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 선도 및 후원, 드림장학회 이사로 활동해 왔다.

또한 꾸준한 장학 지원과 한국전쟁 참전 용사로 구성된 한미 사랑의 재단 장학금 기탁, 어린이를 위한 뮤지컬 무료관람 지원, 양평군 청소년 예술제 지원 등 양평군의 교육·문화·예술 분야 발전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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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균 전 (사)양평환경농업-21 이사장.
효행·선행·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부문에 선정된 장호균 전 양평환경농업-21 이사장은 과거 양평군청 산업과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양평군 농업정책의 방향을 ‘친환경농업’으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퇴임 후 (사)양평환경농업-21 이사장직을 수행하면서 양평군 친환경농업 육성 5개년 계획과 친환경 인증농가 육성, BM활성수 제조시설 운영 등 다양한 농업활동 지원을 통해 친환경농업특구 지정에 기여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민대상은 양평군에서 최고 권위 있는 상으로 군민대상 수상자는 곧 양평군의 얼굴이자 명예의 상징”이라며 “새로운 매력양평 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초석을 마련해 준 두 분이 수상자로 선정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양평군민대상은 오는 9월 12일 개최되는 제51회 양평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된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댓글목록

임청우님의 댓글

임청우 작성일

두분의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대상감님의 댓글

대상감 작성일

장호균이사장은 탈만한 자격이 있어 축하합니다.
그러나 한사람은 억찌로 만들어 주면 군민대상가치가 땅 떨어지는데도 시상할건지?

이용호님의 댓글

이용호 작성일

김수한회장님과 장호균 이사장님
군민대상 시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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