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회전교차로 내 경관조명 ‘호응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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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관내 4개소의 회전교차로에 LED 경관 조명을 시범 설치해 주민은 물론 운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용문면 마룡교차로와 강하면 바탕골교차로, 운심교차로, 개군농협 회전교차로에 LED 경관 조명을 설치했다.
회전교차로 내의 경관 조명은 운전자들의 시인성을 높여 교통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
강하면 주민 김모씨는 "삭막하기만 하던 교차로에 조명이 들어와 마을이 훨씬 밝아진 느낌"이라며 "더구나 초행길 운전자도 교차로가 있는 것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어 교통사고도 줄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건설과 김대희 도로관리 팀장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설치한 회전교차로 내 경관 조명이 주민과 운전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앞으로 예산 범위 내에서 추가 설치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 팀장은 또 "금년 내 관내에 설치된 회전교차로 전수 조사를 통해 부족한 안전 시설물 보강에 나서는 등 보다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호교차로에 비해 회전교차로는 차량통과 시간과 교통사고 감소 효과는 물론 차량이 정차하지 않아 에너지 소비 절감과 대기환경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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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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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글쎄요???님의 댓글
글쎄요??? 작성일좀쎈것 없을까요.
담달이면 벌써 1년인데 뭐 기억나는것도 없고,
그냥 그대로입니다.
군민이 신나서 춤은 아니 추더라도 좋아지겠지 하는
기대감이라도 줬으면 좋겠읍니다.
정말 암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