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보건소, 재가암 환자 건강 나들이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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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보건소가 지난 22일 재가암 환자 25명과 함께 쉬자파크 치유의 숲으로 힐링 숲체험에 나서는 건강나들에 동행했다.
재가암 환자 통합지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숲체험은 인체 면역력을 높여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마음의 이완과 스트레스 완화, 온열요법 등 신체 활력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산림치유지도사의 오카리나 연주에 맞춰 노래도 부르고, 숲의 신선한 바람과 함께 차를 마시며, 일상에서 벗어나 치유의 시간을 제공 받은 것에 대한 높은 만족감과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재가암 환자의 맞춤형 건강상담을 통한 자가관리 능력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건강강좌와 웃음치료, 미술치료, 원예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재가암 환자의 건강증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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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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