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민선 7기 공약사항 보고회 개최
정치사회
페이지 정보
본문
- 2019년 1분기 공약사항 이행율 41%로 순항
 |
양평군이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약이행 실적 중간 점검과 연도별 재원투자 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한 공약실천계획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해 6월 양평군 민선7기 출범 이후 첫 보고회로 2019년 1분기를 맞아 공약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에 장애요인 등을 파악해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7기 공약사업은 63개 사업, 125 건의 실천과제로 3월말 기준 24건(19.2%)이 완료됐으며, 현재 101건(80.8%)이 추진 중으로 금년 말 62건(49.6%)이 임기말인 2022년까지 112건(89.6%)을 완료할 계획이다.
3월말 현재 양평군의 공약사업 이행률은 41%로 순조롭게 추진 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동균 군수는 "공약사항은 양평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만큼 사업 추진 로드맵에 따라 차질 없이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생색내기 공약 완료가 아닌 군민이 공약 이행 효과를 피부로 실감할 수 있도록 부서간 협업과 소통을 통해 과감하게 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군수는 이어 "공약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개와 군민들의 참여"라며 "특히 실질적인 공약의 실행력을 담보하기 위해 국도비 예산확보와 중앙정부 및 경기도와의 협조체제 강화와 동향파악 및 행정절차 이행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양평군은 지난해 9월 공약이행평가단(22명)을 구성해 공약사업의 내실을 도모하는 한편 공약사업 추진 상황을 분기별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정영인기자
 |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양평축협, 무자격 조합원 선거 논란 속 위기감 확산 19.04.11
- 다음글전직은 고발 vs 현직은 취하··양동농협의 수상한(?) 진정서 19.04.09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