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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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가 4월11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문재인 대통령의 현충일 추념사를 통해 언급된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명패 모양과 규격을 통일해 배부하는 사업으로 여주시는 독립유공자 9명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관내 거주 국가유공자 1,500여 가정에 명패를 달게 된다.
이와 관련, 지난 10일 이항진 시장과 유필선 시의장, 박근출 여주시독립운동가기념사업회장은 오학동 소재 독립유공자 유족 표정애 씨 자택을 방문해 독립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렸다.
행사 이후에는 명성황후 생가 내 황후의 뜰에서 관내 독립유공자 유·가족 10여명과 함께 오찬 및 간담회 갖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항진 시장은 "대한민국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으로 이뤄졌다"며 "독립유공자를 포함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업을 올 한해로 끝낼 것이 아니라 관련 유적지 발굴과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에 대한 기록 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해 나라사랑 정신이 후대에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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