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춘객 홀릭, 여주흥천 남한강 벚꽃 축제 성료
문화
페이지 정보
본문
 |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여주시 흥천면 귀백리 일원에서 열린 ‘제3회 여주흥천 남한강 벚꽃축제’가 만개한 벚꽃 속에 봄의 화려함을 선보였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흥천 벚꽃축제는 벚꽃로 중심구간에 사랑하시길, 웃으시길, 행복하시길, 편안하시길, 맛나길 등 ‘벚꽃길 따라 걸어요’라는 테마존을 구성해 상춘객을 맞았다.
축제장을 찾은 상춘객들은 특색있게 마련된 포토존에서 만연한 봄의 정취를 사진에 담았으며, 승마체험과 마술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즐비한 먹거리 속에 벚꽃의 만개를 즐겼다.
흥천면 관계자는 “1,2회를 거쳐 3회를 맞까지 지역주민들과 흥천면의 문화 관광자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고심하고 화합하는 과정의 연속이었다”며 “시민들뿐만 아니라 흥천 지역 축제를 찾아주신 상춘객들이 즐겁게 즐겨주시는 것만으로도 축제를 준비하는데 보람을 느낀다”는 소회를 전했다.
축제장을 찾은 시민 대부분은 “지난해 보다 전시와 공연 등 즐길거리도 풍성하고, 행사장도 예전보다 많이 다듬어진 느낌”이라며 “올해는 예년에 비해 새로운 시도가 보였다”고 입을 모았다.
/정영인기자
 |
 |
 |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속보-||양동 하나로마트 사고, 상부 보고 등 기본 조치 없었다 19.04.15
- 다음글‘제3회 갈산 누리봄 축제’ 만개한 벚꽃과 함께 성료 19.04.15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