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다자녀가정 우대업소 24개소 추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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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금년도 1분기 내 '양평군 다자녀가정 우대업소'로 신청한 24개 업소를 대상으로 약정식을 가졌다.
'양평군 다자녀가정 우대업소'는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다자녀가정에 대한 사회적 우대 분위기 조성을 통해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날 신규 업소 약정에 따라 4월 현재 187업소가 지정, 운영되며, 참여 업소들은 '양평군 다자녀가정 우대카드'를 소지한 다자녀가정에게 5~20%까지 할인율을 적용해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이날 약정식에는 양평D.C백화점, 중앙식당, 양평칼국수, 양평김밥, 한솥도시락, 힘찬갯벌낙지, 유가네감자탕, 소꿉놀이케이크, 드보라화원, 한일주단, 양평지물타일인테리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조규수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날 양평군 인구현황과 다자녀가정 우대사업에 대한 취지를 설명했으며, 설명 이후 지정증 및 지정간판을 배부했다.
최문환 부군수는 "다자녀가정의 양육비 절감과 다자녀우대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많은 자영업자들의 참여를 바란다"면서 "군은 저출산·고령사회로 야기되는 인구문제 대응을 위해 다양한 인구정책을 발굴·추진해 아이낳고 키우며 살고 싶은 양평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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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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