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공사, 내달 3일 혁신결의 보고대회··혁신 위한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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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공사(사장 박윤희)가 내달 3일 공사 대강당에서 혁신을 위한 첫걸음으로 혁신결의 보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혁신결의 보고대회는 박 사장 취임 당시 “아픔과 고통이 따르더라도 철저한 원인규명과 객관적인 진단을 통해 기본과 원칙에 따른 신뢰받는 공사를 만들어 달라”고 주문한 정동균 군수의 혁신의지가 반영된다.
특히 이번 보고대회에서는 양평공사가 자발적으로 시행한 채용비리 고발과 인사위원회 위원 외부 초빙, 희망보직제 등 비상 경영혁신 및 내부 경영진단을 통한 향후 경영혁신 방향과 목표가 제시될 예정이다.
그간 정당과 시민단체 중심의 범군민대책위 제안에 대해서도 공사는 원칙적으로 환영 의사를 밝힌바 있으며, 군과 군의회, 범군민대책위에서 지적한 적폐청산을 포함한 과거 공사의 문제점을 바로잡게 된다.
공사는 박윤희 사장은 취임 시 제시한 ▲공정·공평·투명경영 ▲열린·소통경영 ▲미래경영의 3대 기본 경영원칙 아래 경영혁신에 집중하며, 양평공사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투트랙 전략을 제안할 예정이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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