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청 유도부 원종훈, 아시아태평양 선수권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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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청 유도부(감독 채성훈) 원종훈(-100kg)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아랍에미레이트 푸자이라에서 열린 2019 아시아태평양유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원종훈은 예선 1회전에서 아프카니스탄 amirifardin을 허리 후리기 한판승으로 제압하고 2회전에서도 아랍에미리트 remarencoivan을 띠잡아허리채기 한판승으로 꺾었다.
또 3회전에서 이란 jamalimohamad을 목감아치기 한판승으로 꺾고 준결승전에 진출해 우스베키스탄 khurramovmukhamadkalim을 띠잡아허리채기 절반승으로 제압해 결승에 진출했다.
그러나 결승에서 만난 몽골 lkhagvasurenotgonbaatar에게 안아돌리기 절반 누르기 패를 당해 아쉬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채성훈 감독은 "한국을 대표해 국가대표로 출전한 원종훈 선수가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을 걸을 수 있었던 것은 양평군을 비롯한 군체육회와 군민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9 아시아태평양유도선수권대회는 역대 최초로 아시아선수권과 오세아니아선수권을 통합한 대회로 두 대륙을 대표하는 선수 295명(남자 185명, 여자 110명)이 출전했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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