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만반의 채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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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개 읍면 산업팀·축제관련 업체, 최종합동점검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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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용문산 산나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2개 읍면 산업팀과 축제관련 업체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종합동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3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소방 등 분야별 안전을 비롯한 교통통제와 차량진입, 산나물 판매물량 확보, 농특산물 판매 건 등에 역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축제 기간 참여자와 방문객들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축제 세부 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참여 부서와 업체 등에서 문제 발생 시 축제추진위 측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의견을 함께했다.
군 관계자는 "이날 최종 협의된 내용을 분과별로 시뮬레이션 해보고 추가 요청 사항 발생 시 협의를 통해 최종 조율해 나갈 예정"이라며 "축제의 성공적인 축제 운영이 되도록 만전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오는 4월26일부터 28일까지 용문역일원에서 1부 축제가 개최되며, 한 주 뒤인 5월3일부터 5일까지 용문산관광지에서 2부 축제가 개최된다.
또한 올해는 개막행사인 임금님 진상행렬의 임금님을 군민 중에서 처음 선발하는 등 산나물축제 홍보영상 UCC 공모전과 산나물 전국 요리대회, 산나물 보물찾기 등 예년과 달리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대거 진행된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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