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균 군수, 관내 고교생 50명과 타운홀 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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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 양평군수가 지난 28일 라온광장에서 관내 고교생들과 ‘우리가 만드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타운홀 미팅을 가졌다.
이날 미팅에는 관내 8개 고등학교 5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숙사 지원비 확대 계획과 진로체험 기회 제공, 학생 성장을 돕기 위한 군의 지원 방법 등에 대한 학생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이에 정 군수는 관내 청소년의 1인1특기를 계발과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고교무상 교육의 단계적 실시, 중・고생 대상 인터넷 수능방송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정 군수는 또 “기숙사 지원비와 관련해 하반기에 학교가 신청할 경우 적극 예산확보에 나서겠다”며 “진로체험센터와 연계한 진로체험 기회 제공과 청소년 문화공간 확충, 무상교복 및 무상급식 지원 등 학생들에게 직접 혜택이 갈 수 있는 사업을 점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배석한 박주환 양평교육지원청 장학사와 김숙영 마을교육공동체 팀장, 오흥모 평생교육과장도 학생들의 질문에 보충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끝으로 용문고 윤그루 학생은 “이런 소통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냐”는 질문에 정 군수는 “다음 미팅에서는 더 치열하게 따지고 심도 있는 대화를 펼칠 것”이라며 “지역 현안과 교육, 학교 안・밖 등 다양한 주제로 피드백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겠다”고 답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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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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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개군인님의 댓글
개군인 작성일두루 두루 다 잘 살피시네요...
빠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