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창인학교 하성은, 아부다비 스페셜 올림픽서 남자 육상 은·동 1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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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 하성은 선수와 사진 중간 국가대표 코치, 사진 우측 하성은 동료. |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190개국 7,500명의 발달장애인 선수가 24종목에 참가해 선의의 경쟁과 감동의 플레이를 펼쳤다.
구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한 하성은 선수도 이번 대회 100m에서 은메달과 400m계주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하며,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선 보였다.
하성은 선수는 수상소감을 통해 “훈련과정이 힘들고 때로는 포기하고 싶은적도 많았지만 경기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내 기분이 너무 좋고 힘들었던 기억이 다 잊혀졌다”면서 “앞으로 더 열심히 훈련해 좋은 선수로 성장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김종명 교장은 “경쟁보다 화합과 공존의 가치를 추구하는 스페셜 올림픽에서 국가대표로 최선을 다한 하성은 선수와 하 선수를 발굴해 지도한 김나나 감독과 차정익 코치에게 감사드린다”며 “꿈과 희망을 잃지 않는 학생들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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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육상선수들과 스페셜 올림픽 폐막식 참가 장면. |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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