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균 군수, 쓰레기 재활용 선별 현장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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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 양평군수가 지난 2일 지평면 무왕리 위생매립장 내 재활용 선별장을 찾아 선별 체험에 나서는 등 작업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정 군수는 이날 이창승 균형발전국장과 김사윤 환경과장 등과 시설을 방문, 재활용쓰레기 봉투 파봉 후 병류, 캔류, 플라스틱류 등 품목별로 재 선별하는 작업 과정을 몸소 체험했다.
이어 현장 구내식당에서 30여명의 작업자들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작업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 군수는 쓰레기 재활용품 선별과정에서 유리 파편과 컨베이어벨트 끼임 사고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작업자들이 휴식시간 만큼은 편안하고 안락하게 쉴 수 있는 휴게공간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군수는 "오늘 재활용 선별 체험을 통해 가정에서의 쓰레기 감량과 올바른 분리‧배출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며 "앞으로 각급 기관‧단체장들의 릴레이 현장체험을 마련해 쓰레기 감량화와 분리‧배출의식이 확산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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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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