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맑은 양평, 2019 국가브랜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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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공동 브랜드인 물맑은 양평이 지난 3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국가브랜드대상에서 공동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 브랜드를 부문별로 선정·시상하는 국가브랜드대상(National Brands Awards)은 중앙일보사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의 후원으로 10년째 시상하고 있다.
특히 문화·산업·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에 대해 엄격한 가치 평가를 통해 브랜드의 인지도와 소비자 만족도, 글로벌 경쟁력, 호감도 등을 다면평가 함으로써 수상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물맑은 양평 브랜드는 모든 평가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5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이어가고 있다.
정동균 군수는 수상 소감을 통해 "물맑은 양평 브랜드의 가치는 농산물의 이미지를 뛰어 넘어 양평이 지닌 친환경적이고 청정한 이미지를 대변하고 있다"며 "앞으로 철저한 브랜드 관리를 통해 친환경농업 특구지역 양평에서 생산되는 명품 농·특산물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물맑은 양평 브랜드는 2005년 4월 특허청 상표등록을 마친 뒤 물맑은 양평 상표 사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엄격한 승인 절차와 사후관리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농업인 단체에서도 이에 발맞춰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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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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