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 오는 18일 이동신문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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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가 오는 18일 양평군을 찾아 군민들의 민원을 직접 청취한다.
국민권익위 이동신문고는 민원접근성이 취약한 도서·벽지와 농어촌 지역을 직접 방문해 국민의 고충을 처리해주고 있으며,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던킨도너츠 앞에서 상담서비스를 운영한다.
국민권익위원회 관계자는 "정부 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지고 인터넷과 모바일 등 전자적 처리에 익숙하지 않은 농촌지역 군민들을 위한 고충 상담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군 관계자는 "지역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는 물론 제도개선 요구 사항을 수렴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부정책에 반영하는 국민소통 창구인 이동신문고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신문고 운영 당일은 양평물맑은시장 5일장날로 시장을 찾은 군민이 이동신문고를 이용할 전망이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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