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강원 고성 산불에 소방관 17명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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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고성 산불화재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7시 발생한 강원도 고성군 산불 화재를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일 새벽 3시 31분에 소방공무원 17명과 소방펌프차량 6대, 물탱크차량 2대를 강원 고성 지역에 긴급 투입했다.
또한 지난 5일 오후 2시45분 큰 불길이 잡혀 지평펌프차량 1대를 제외한 복구 인력과 장비가 복귀 했으며, 남아 있던 지평펌프차량은 지난 6일 오전까지 소방공무원 2명씩 8명이 교대로 지원 활동을 전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고성 산불 화재로 3단계 대응 수준의 발령이 떨어지자 소방인력을 편성해 긴급 지원에 나서게 됐다"며 "대거 투입된 소방인력으로 진화가 조기에 완료된데 대한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고성군 화재로 1명이 숨지고, 250ha의 산림피해와 공공시설 11건, 사유시설 586건, 농가피해 80가구, 가축 40,772두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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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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