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18일부터 2개월간 ‘2019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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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오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2개월간 대형건축물과 공동주택, 교량, 사회복지시설 등 6개 분야 55개 유형에 대한 시설물 안전여부를 점검하는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 공무원과 유관기관,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위험시설에 대한 전수조사 및 데이터 구축과 위험시설 집중 점검, 이행실태 확인, 점검 실명제 확대 등 위험시설 안전관리 체계 확립는 물론 점검의 실효성 강화와 전 방위적인 군민 참여를 통해 안전문화 정착 기여하는데 역점을 두고 실시된다.
특히 이번 대진단 기간 동안 유치원 지반 붕괴를 비롯해 고시원·저유소·통신구 화재, 열배관 파열 등 최근 발생한 사건사고를 중심으로 재발방지를 위한 부처별 전수조사가 집중적으로 추진된다.
또한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사고 시설 및 군민 관심분야,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 등도 이번 대진단 점검대상에 포함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공무원 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안전신문고 웹과 앱(https://www.safepeople.go.kr)을 통해 생활주변의 위험요소 신고함를 통한 국가안전대진단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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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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