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농촌 신활력플러스 공모사업 ‘채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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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70억원이 투입되는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지역 특화산업의 고도화와 선순환 경제육성 등 자립적 지역발전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0개 지역이 선정돼 추진 중에 있으며, 오는 3월 20개 지구가 최종 발표된다.
양평군은 신활력플러스 사업 공모와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해 10월 신활력추진단(단장 양승기) 추진위원을 공모하는 한편 지난 1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구상에 착수했다.
특히 추진위원들은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대전에서 개최된 사업설명회 참석은 물론 매주 정기적인 회의 개최에 나서는 열의를 보이는 등 최근 최종 보고회를 끝으로 만반의 채비에 나서고 있다.
더욱이 신활력추진단은 5회에 걸친 회의를 통해 지역 내 일자리창출 및 산업고도화를 통한 선순환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는 예비계획을 수립했으며, 2월말 농림축산식품부에 공모할 예정이다.
양승기 추진단장은 “그간 많은 예산이 보조사업 명목으로 투입됐지만 큰 성과를 이룬 사업이 그리 많지 않다”며 “하지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은 단순 예산지원에서 끝나지 않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플랫폼으로 미래의 농업과 농촌 활성화의 새로운 발전 모델인 만큼 철저한 준비를 통해 선정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군 관계자는 “유무형 자원의 네트워크를 통한 친환경농산물 융복합 플랫폼 구축을 위한 이번 공모에 선정 될 수 있도록 추진위원들의 역량 강화는 물론 사전 준비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아 왔다”며 “특히 추진위원들의 자발적인 열의가 대단한 만큼 이번 공모에 거는 기대 또한 크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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