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경기관광 대표 축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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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 대표 축제인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경기관광 대표 축제로 선정됐다.
경기도와 공사, 시·군 관광정책 소관 실·국장 및 축제담당자, 관련 전문가 등 100여명이 지난 18일과 19일 양평불름비스타에서 도-시·군-공사 합동 워크숍을 갖고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를 2019 경기관광 대표 축제로 선정됐다.
경기관광 대표축제는 도내에서 주최되는 축제 가운데 관광 상품성이 크고 경쟁력이 있는 축제를 경기도를 대표하는 축제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시·군은 도비 보조금 5천만원과 경기도 후원명칭 사용, 축제장 방문객의 휴대폰 사용과 빅데이터 분석,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선정과 관련, 양평군 축제추진위 관계자는 “군민은 물론 양평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축제를 선보이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번 산나물축제는 새로 위촉된 축제추진위를 중심으로 신규 콘텐츠 도입과 새로운 시도를 통해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0회를 맞는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오는 4.26일부터 28일까지 용문역일원에서 1부 축제가 한 주 뒤인 5월3일부터 5일까지 용문산관광지에서 2부 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산나물축제 개막행사인 임금님 진상행렬의 임금님을 군민 중에서 처음으로 모집·선발하게 되며, 이밖에도 산나물축제 홍보영상 UCC 공모전과 산나물 전국 요리대회, 산나물 보물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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