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서울해장국 농·축산물가공공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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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해장국문화를 선도 할 (주)정금에프앤씨(대표 정창교) 양평서울해장국 농축산물가공공장이 26일 개군면 하자포2리 신축현장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동균 군수를 비롯한 송요찬 부의장, 군의원, 이경구 개군면장 등 관내 인사와 정두언 전 국회의원, 조덕만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외교부 산하 골든핫피플 조달현 이사장, 한국철도물류협회 남기종 회장 등 외부 인사와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을 축하했다.
53억원 투입된 양평서울해장국 큰아들집 농축산물가공공장은 지상4층 건축연면적 1,985㎡(제조시설 면적 958㎡) 규모로 신축됐으며, 저온저장고와 제조시설,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컵밥, 컵해장국 등 4종의 가공품을 생산하게 된다.
특히 이번 준공으로 20여명의 고용이 창출되는 등 개군면 지역에서 생산되는 시래기 가공으로 지역 농가의 농외소득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정창교 대표는 "성남에서 양평으로 공장을 이전하기까지 어려움도 많았지만 지역주민들의 일자리 창출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고향과 다름 없는 양평으로 이전을 결정했다"며 "이번 준공을 계기로 해장국문화를 선도하고 나아가 양평서울해장국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정동균 군수는 "팔당상수원으로 인해 겹겹이 쌓인 규제 속에서도 자연친화적인 기업을 설립하고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에도 힘써 주신 정금에프엔씨 정창교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양평군도 좋은 일자리와 기업하기 좋은 양평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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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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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개군면 석장리님의 댓글
개군면 석장리 작성일나 60년대 중학다닐때 개군면 하자포에 유일하게 빵공장 하나 있었는데 없어지고 수십년만에 가공공장이 생기니 감개무량합니다
그것도 규제심한 양평농림지역에서
고용인원도 20 명 씨레기는 개군산 나중에 창대해서 고용인원
수백명되는 가공공장으로 번성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