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시가(市歌) 친일행적으로 사용 중단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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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가 친일행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김동진씨가 작곡한 시가(市歌) ‘여주의 노래’의 사용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여주시의 시가 사용 중단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선조들의 독립정신을 이어 받아, 일제의 잔재를 청산하기 위해 전격적으로 결정됐다.
‘여주의 노래’ 작곡가 김동진씨는 1939년 만주국 건국을 찬양하는 음악을 작곡하는 등 일본 제국의 만주 정책에 협조한 행적으로 친일 인명사전에 공식 등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항진 시장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맞아 친일잔재를 청산하는 의미로 시가 사용을 중단한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시민 공론화를 통해 새로운 시가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여주시의 시가 사용 중단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선조들의 독립정신을 이어 받아, 일제의 잔재를 청산하기 위해 전격적으로 결정됐다.
‘여주의 노래’ 작곡가 김동진씨는 1939년 만주국 건국을 찬양하는 음악을 작곡하는 등 일본 제국의 만주 정책에 협조한 행적으로 친일 인명사전에 공식 등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항진 시장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맞아 친일잔재를 청산하는 의미로 시가 사용을 중단한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시민 공론화를 통해 새로운 시가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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