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원주 광역화장시설, 내달말 개장 위한 막바지 준비
정치사회
페이지 정보
본문
 |
그간 원정 화장으로 불편을 겪었던 여주시민들이 내달말부터 30분 거리인 원주시 흥업면 사제리 산 171-1번지 일원의 광역화장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지난 2016년 여주‧원주‧횡성 3개 시‧군의 공동건립 협약으로 추진 중인 광역화장시설은 4,035㎡ 규모로 화장로 7기를 갖추고 있으며, 총사업비 254억 중 여주시가 58억을 부담했다.
여주시는 2016년 6월 여주추모공원 개원을 통해 고인을 안치할 수 있는 공설 봉안시설과 자연장지를 갖추었으나 화장시설을 갖추지 못해 그간 화장장려금 50만원을 지원해 왔다. 3월말 광역화장시설이 개원되면 90일간 유예기간 후 화장장려금은 폐지 될 예정이다.
광역화장시설의 명칭은 공모를 통해 ‘하늘나래원’으로 결정됐으며, 원주시가 직영으로 운영한다.
화장시설 사용료는 1구당 관내자 기준 10만원으로 여주‧횡성‧원주시민이 모두 동등한 조건으로 화장시설을 이용하게 된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양평군 자전거레저특구, 4년 기간 연장 승인 19.02.28
- 다음글여주시, 시가(市歌) 친일행적으로 사용 중단 결정 19.02.28
|
댓글목록
양평은???님의 댓글
양평은??? 작성일양평은요??????
지난 11년동안에 양평은 너무도 허송 세월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새삼 느껴지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