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자전거레저특구, 4년 기간 연장 승인
문화
페이지 정보
본문
![]() |
양평군이 지난 26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남양주‧양평 자전거레저특구 기간 연장 신청에 대한 승인을 확정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12월 남양주시와 함께 전국 최초로 자전거레저특구에 공동 지정된 양평군은 지난해 연말 사업 만료 기간 전까지 자전거 도로 개설 및 대중교통과의 연계성 강화 등 자전거 인프라 구축에 힘쓰는 등 다양한 형태의 자전거 행사 개최로 특구의 이미지를 높여 왔다.
또한 자전거 이용 인구 증가에 따른 자전거 보험 가입과 안전교육 및 캠페인 실시 등을 통해 안전한 자전거 타기 환경을 마련하는데 노력했다.
아울러 레저뿐만 아닌 일상에서도 자전거를 즐길 수 있는 주민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해 연말 특구 지정 기간 연장을 신청, 2022년까지 4년간 사업기간이 연장됐다.
군 관계자는 “자전거길 이용객만을 위한 인프라 중심의 정책에서 자전거레저특구 양평에 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실질적인 사업 실시로 ‘자전거도시 양평’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 |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양평군 교육발전위원회, 로고 공모전 당선작 시상 19.02.28
- 다음글여주‧원주 광역화장시설, 내달말 개장 위한 막바지 준비 19.02.28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